[행정]올바른 행정이란 무엇인가?

소개

2010년 OO국립대에서 교수님께서 주신 과제입니다. 과연 옳은 행정은 무엇일까? 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이 레포트는 기존에 행정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부분들을 살펴보고 자신만의 결론을 내보는 레포트였습니다.

기존에 있는 행정의 정의와는 많이 다른 레포트이며 행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타낼 때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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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바른 행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행정’이란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한 국가를 이루는 구성원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집단, 더 크게는 사회와 끊임없이 연관 관계를 맺으며 살게 된다. 사회는 별다른 모습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제외한 수많은 개인들과의 관계이다. 이렇게 많은 개인들이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는 데에는 사회적인 제도가 필요하고, 그러한 제도적 장치들이 순조롭게 사회에 녹아들어 기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이 ‘행정’이다. 즉, 행정이란 개인과 사회를 이루는 하나로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기능 또는 시스템인 것이다.
행정의 개념을 이렇게 정의한다면, 행정의 중요한 목적은 한 사회를 이루는 각각의 구성원들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기능하는 것이다. 만일 행정의 목적이 이러한 본질적인 것을 벗어난다든가 혹은 본질적 목적을 향해 가지만 기능을 함에 있어서 모자람이 있다면, 사회를 이루는 개인들의 불만은 커질 것이고 당연한 결과로 그 사회는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나아가 사회가 부패해 무너지게 되고 말 것이다.
행정은 올바른 목적을 향해 가야하고, 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행정은 한 사람이 아닌 다수의 사람이 존재하는 영역에 위치하므로 올바른 목적에 도달하기 위해 ‘협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행정의 대의, 즉 올바른 목적에 도달하려는 노력에 있어서 수많은 구성원을 제외한 소수의 이익을 위한 일은 없어야 한다.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많은 이들이 이해하며, 많은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 그럼으로써 행정으로 인한 ‘통합’이 도출되는 것이다.
행정의 올바른 목적과 ‘통합’에 이르기 위해서는 행정이 깨어 있어야 하며, 넓게 멀리 보아야 한다. 즉, 행정은 지각 있는 눈으로 전체를 살피며, ‘살아있어야’ 하는 것이다. 소위 ‘전시행정’ 또는 ‘탁상행정’이라는 것이 있다. 단지 보여주기 위한 행정이거나, 현실성이 없는 행정을 지적할 때 쓰이는 말이다. 이런 행정은 이미 그의 본질적인 목적 범위에서 벗어나 있으며, 설사 좋은 의도와 목적을 지니고 있다하더라도 현실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정이다. 이런 행정은 죽은 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행정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한다.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끊임없는 관찰과 연구를 해야 한다. 행정이 살아야 사회가 발전하고 구성원들이 건강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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