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그대로의 양육_ 자폐아의 특성과 교육적 조치

소개

있는그대로의 양육을 통한 자폐아동의 교육적 조치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폐아의 정의
2. 자폐증의 특성
3. 자폐증의 치료 및 상담
(1) To Child
(2) To Parents
(3) To Environmnet

본문내용

오래전 TV에서 일본인 자폐아 테츠유키가 공무원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이야기가 방영된 것이 기억나 독서 목록에 있는 "있는그대로의 양육"과 "자립을 위한 양육"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KBS일요 스페셜"의 “달리는 테치유키 편”을 찾아보고 또 그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그의 어머니와 그가 한국에 와서 강연회를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테츠유키의 어머니의 사랑과 열정, 그리고 지역사회의 협조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테츠유키가 있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 특수아의 특별하고 개별화된 교육적 서비스와 상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일반인도 그 개인이 갖고 있는 특성과 재능, 흥미, 욕구 등이 다르며, 그에 따른 교육과 지도, 상담 등이 필요한데 특수아라면 더욱더 그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적 맥락 등을 고려하여 개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그들을 교육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특별히 지역사회의 협조와 가족 내에서의 양육문제 또한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테츠유키와 그의 어머니 아까시 요코의 삶은, 과거 이론으로만 그려오던 특수교육과 사회복지의 실천 그 자체라고 볼 수 있다.
20여년전 여느 나라와 마찬가지로 일본도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의학적 지식이나 교육이 제대로 발전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고, 자폐아는 그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식으로 생긴 정서적 장애라고 생각했기에 정신지체를 동반한 자폐아 테츠유키를 시설에 보내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생각 되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