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위대한 간호사 나이팅게일을 읽고

소개

세상을 바꾼 위대한 간호사 나이팅게일을 읽고 요약한 내용입니다.
또한 나이팅게일의 생애에 대해서도 읽고 요약하였습니다

목차

서평
-나이팅게일의 생애-
나이팅게일 신앙
나이팅게일의 생명관

본문내용

1820년 영국 귀족가문의 둘째 딸로 태어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사교 모임을 좋아하고, 그림을 그리거나 뜨개질을 즐기는 언니 파디와 달리 시를 읽거나 글을 쓰면서 사색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소녀였다.
학구적인 그의 아버지 에드워드 나이팅게일은 딸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가정교사로부터 교육을 받게 하였다. 그 중 새로 오신 크리스티 선생을 만나 성경 공부를 하면서 성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또한 플로는 글쓰기를 좋아해서 편지 쓰기에 만족하지 않고 여행을 통해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제공 받아 자신의 일기장에 꼼꼼하게 기록하곤 했다. 플로는 각국의 언어, 역사, 철학 등을 공부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역사와 정치에 관심을 가졌으며 아버지와 대화하는 것을 좋아했다.
남쪽 엠블리 파크에서 겨울을 보내는 동안 존슨양의 집에 방문하게 된 플로는 병든 아기를 간호하고 보살피는 것을 지켜보면서 간호에 대해 눈을 뜨게 된다. 그 후 플로는 마을의 움막을 찾아다니며 노트에 병자들의 병세와 치료 방법, 결과들을 기록해 두는 등 환자들을 치료하고 돌보는데 관심을 쏟았다.
플로의 유년기는 역사나 정치에 관한 어른들의 대화, 방대한 양의 글 읽기, 잘 짜여진 일정의 여행 등이 묘하게 섞인, 풍성하지만 특이한 조합물이였다. 어머니 패니 와는 달리 정치와 여성의 권리에 관심이 많은 줄리아 이모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플로는 자신이 역사상 여성에게 가장 불리한 시대에 태어났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플로는 줄리아 이모의 영향으로 장차 자신이 상류층 여성들과 같은 평범한 삶을 살게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선한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지만 그것이 아직은 하나의 그림으로 뚜렷이 완성되지 못했던 플로는 매일 밤 기도로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했다. 그러던 중 1837년 2월 유럽으로 떠나기 직전, 자신의 사명에 대해 생각하며 엠블리 파크의 정원을 걷고 있던 중, 플로의 귀에 분명하고 또렷한 음성이 들렸다. 듣는 순간 너무도 확실하게 하나님이라는 것을 안 플로는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