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뒷세이아 텔레마쿠스와 아테나여신의 역할

소개

오뒷세이아 텔레마쿠스와 아테나여신의 역할입니다.
각 인물별로 3장씩 구성되어 있고 그리스신화와 미술 강의 레포트로 제출했었습니다.

목차

★ 텔레마쿠스
● Telegony 속에서의 텔레마쿠스
★ 아테나 여신

본문내용

★ 텔레마쿠스

Telemachus(또는 Telemachos 혹은 Telémakhos는 글자 그대로 “멀리서 싸우는 이”이다.)는 오디세우스와 페넬로페의 아들로 호머의 오뒤세이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최초의 4권의 책은 특히 아버지의 소식을 접하기 위해 떠나는 텔레마쿠스의 여정에 중점을 둔다. 그래서 그것들은 전통적으로 Telemachy라는 집단의 주제를 갖는다.

텔레마쿠스는 이타카 땅에 있는 오디세우스와 아름답고 총명한 페넬로페의 아들이다. 아르케시오스 - 라에르테스 - 오디세우스 - 텔레마쿠스에 이르는 집안의 외동아들로써 아무런 고생 없이 귀하게 자라온 왕자이다. 트로이 전쟁 이후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그리워하나 생사 여부마저 알 수 없는 현실에 괴로워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어머니의 재가를 원하는 구혼자들로 재산이 탕진되고 있는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자신의 입지를 굳건케 하는 그는 용맹하고 예의바른 모습을 지니고 있다. 아테나의 총애를 받아 신의 사랑에 용기를 얻어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텔레마쿠스는 아테나 여신이 텔레마쿠스의 모습이 되어 준비해 준 빠르고 튼튼한 배, 선원들과 함께 출항 준비를 하게 된다. 우선 그는 여신이 알려 준대로 필로스에 당도하고 아버지와 함께 트로이전쟁에 참전했으며 그곳의 통치자인 네스토르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 그는 오디세우스의 아들을 자신의 친아들같이 생각하고 거대한 환영잔치를 열어준다. 그는 아테나의 보살핌이 그에게 닿아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그가 할 수 있는 최대의 호의를 베풀게 된다. 그는 오디세우스의 무용담을 텔레마코스에게 이야기해주고 그의 집에 머무르도록 해준다. 네스토르의 호의에 감사하며 그의 집에 머문 텔레마쿠스는 그가 마련해준 멋진 수레를 타고 네스토르의 세 아들중 막내 아들 페이시스트리토스와 함께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궁을 향해 출발하게 된다. 스파르타의 왕 메넬레오스는 텔레마코스에게 오디세우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응원해주며 환대를 베풀었다. 한편, 구혼자 무리들은 텔레마코스의 귀국에 앞서 그를 살해할 음모를 꾸미기 시작했다. 메넬라오스 왕은 자신과 아내가 이집트에서 만난 프로테우스에게서 오디세우스가 바다에서 떠돌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음을 이야기 해준다. 구혼자 무리들의 계획을 알게 된 아테나는 텔레마코스에게 귀국을 하는 것이 좋겠다하고 그를 살해하려고 하는 구혼자들의 일을 그에게 알려준다. 텔레마코스는 메넬라오스 왕에게 귀향을 요청하고, 메넬라오스 왕은 우정의 선물로 헤파이스토의 은동잔을 선물하고 그의 아내 헬레나는 그녀가 직접 지은 예복을 선물하였다. 신들의 도움을 받은 텔레마코스는 무사히 귀향하였고, 그 증표로 아폴론의 매가 그의 오른쪽으로 날아들었다. 한편, 신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칼립소에게서 벗어난 오디세우스는 포세이돈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거친바다에서 살아나 스케리아 섬에 도착하게 된다. 거기서 스케리아의 공주 나우시카의 도움을 받고 그 왕국에서 대접을 받은 뒤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고, 양돈지기인 에우마이오스의 집에 거지로 묵게 된다. 아테나 여신의 권유로 이타카에 도착한 텔레마쿠스는 집으로 가기 이전에 양돈지기의 오두막으로 향하고 그곳에 머물고 있는 한 거지를 보게 된다. 아테나의 이내 그 거지가 아버지임을 알게 되고 둘은 구혼자들을 물리칠 계획을 세우고 그 실행을 위하여 헤어지게 된다. 먼저 궁으로 돌아간 텔레마코스는 아버지를 구걸자로 변신시켜 들어오게 하고 오디세우스가 성으로 돌아오자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는 가운데 그의 충실한 개였던 아르고스만이 그를 알아본다. 구혼자들 사이에서 갖은 구박과 조롱을 받는 아버지를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는 텔레마코스는 조용히 계획을 진행시키고 구혼자들의 무기를 다 치워버린다. 유모와 시종들에게도 자신의 신분을 밝힌 오디세우스와 텔레마코스는 무기광을 닫게 한다.

참고자료

· 호메로스/ 오뒷세이아, 위키피디아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