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아를 읽고 오뒷세이아 오디세이아
- 최초 등록일
- 2007.12.28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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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메로스의 작품인 오디세이아를 읽고 난후 쓴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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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트로이전쟁..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트로이 목마이야기도 있고 `트로이`라는 흥행작을 통해서 영화로 접한 바도 있다. 호메로스의 작품인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를 통하여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중 오뒷세이아라는 작품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오뒷세이아는 트로이 전쟁이후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영웅 `오디세우스의 노래` 라는 뜻이다.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후 고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겪는 고난과 방랑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고 할 수 있다. 일리아스와 달리 과거의 전쟁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고 오디세이아가 아들과 함께 청혼자들을 응징하는 마지막 복수극을 제외한다면 전체적으로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가 감돈다고 할 수 있다. 오뒷세이아는 1210행으로 이루어진 장편서사시로 전체가 2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렇게 권을 나누 것은 알렉산드리아 시대의 일이며, 그 이전에는 각 이야기 마다 내용에 맞는 제목이 붙어 있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각 권별로 간단히 요약해보자면 제 1권에서는 트로이성이 함락된 후 10년째 되는 해의 이야기이다. 이타케왕 오디세우스는 트로이 성에서 아테네 신을 모독했기 때문에 해신 포세이돈의 노여움을 사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고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요정 칼립소에게 붙잡혀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고국 이타케에서는 오디세우스의 아내인 페넬로페가 수많은 영주들의 청혼을 받으면서도 오로지 남편 오디세우스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신들의 회의에서 아테네는 오디세우스를 귀국시킬 것을 요구하고 제우스는 헤르메스를 칼립소에게 보낸다. 아테네는 오디세우스의 옛 친구인 멘토르의 모습을 하고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를 격려하여 백성들을 모아 청혼자들을 규탄하는 한편 아버지를 찾아 나서도록 권한다는 내용으로 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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