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주홍 글씨 에서 펄에 대한 법적,사회적, 윤리적 관점

소개

주홍글씨에서 펄에 대한 법적, 사회적, 윤리적 관점

목차

Hester, Dimmesdale, Chillingworth, and Pearl
펄의 양육권에 대한 법적인 관점
펄의 양육권에 대한 사회·윤리적 관점

본문내용

Hester, Dimmesdale, Chillingworth, and Pearl
펄은 헤스터의 불륜에 의해 태어난 사생아로 헤스터에게는 진주 같은 소중한 딸임과 동시에 죄악의 씨앗과도 같은 존재이다.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신의 심상치 않은 태생의 비밀을 인지하고 있다. 펄의 어머니는 칠링워스의 아내이자 딤스데일의 연인인 젊고 아름다운 여인 헤스터. 그녀는 가슴에 불륜이라는 지워지지 않는 낙인을 지니고 있다. 그 당시의 사회 관념에서 볼 때, 간통을 저지른 그녀는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으로 여겨졌다. 그러므로 주지사와 목사들은 펄이 올바른 교육을 받기 위해서라면, 죄인인 그녀에게 펄의 양육권을 맡길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로 인해 양육권 논쟁이 일어난다. 펄이 헤스터를 키운다면 그녀의 어머니로서의 영혼을 깨울 수 있다고 말하는 딤스데일은 젊고 유망한 목사이자 헤스터의 정부라는 이중적인 면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그의 동거인인 칠링워스는 정부의 정체를 밝히려 한다.

펄의 양육권에 대한 법적인 관점
오늘날 우리나라의 법률에 의거해서 볼 때, 태아가 출생하게 된다면 부모 중 한 명의 성을 따서 호적에 입적시킬 수 있다(호주제는 2008년 1월 1일 부터 폐지되었다). 만약 사실혼 관계에서 자녀가 출생한다면 그 모와의 관계에서는 인지나 출생신고를 기다리지 않고 출생만으로 당연히 법률상의 친자관계가 인정될 수 있다. 반면 남편이 자녀를 인지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녀에 대한 권리(친권, 양육권, 양육비 책임 등)는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인지하기 전에는 친권이 없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