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형강관

소개

놀라운 경제성과 친환경성으로 갈수록 적용이 확대되는 파형강관의 역사, 종류, 특징, 용도, 제조과정, 파형강판 구조물, 생산 및 판매량, 주요 제조업체 등을 조사한 보고서

목차

1. 역사
2. 종류
3. 재질
4. 특징
5. 용도
6. 제조 과정
7. 파형강판 구조물
8. 시공
9. 최근 3년간 생산, 판매, 수출, 재고 현황
10. 파형강관 제조업체

본문내용

1. 역사
파형강관(CSP:Corrugated Steel Pipe)은 1896년 미국 인디아나주 크로우포드빌市의 스탠리 심프슨이라는 시청 토목기사가 처음 개발한 이래 미주 전역과 유럽에서 사용 영역을 넓혀 왔다. 특히 1, 2차 세계대전 때 미군의 군사도로ㆍ활주로 공사에 적용되어, 좋은 성과를 얻으며 확산되었다. 현재 미주지역에서는 전체 배수관 수요의 60%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파형강관은 지난 1세기 동안 수많은 강도시험을 거치면서 안정성이 개선되었고, 도금기술의 발달로 반영구적인 수명을 갖게 되었다. 특히 1986년 미국의 파형강관협회(NCSPA)와 철강학회(AISI)가 공동으로 미국 내 22개 주에서, 설치한지 20~74년된 파형강관를 조사한 결과 수명이 100년 이상으로 예측되었다.
국내에서는 배수관 공사시 콘크리트관을 사용하였다. 콘크리트관은 인력난 가중ㆍ공사비 과다ㆍ환경문제 발생으로 그동안 대체 자재가 절실히 필요하였다. 1990년 12월 포스코가 배수관용 아연도금강판(KS D 3506)을 개발하여 미국 ASTM A706 및 KS D 3590 규격에 맞는 파형강관이 전국 공업단지 및 택지ㆍ도로ㆍ골프장ㆍ아파트단지ㆍ경기장ㆍ학교운동장 등의 건설현장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PL 파형강관, PE-SHEET 파형강관, PCS(수지피복) 파형강관 등 다양한 파형강관이 제조되고 있다.

4. 특징

가. 강도가 높다
파형강관은 강판에 골을 성형하여 내하력을 부여한 연성관이다. 하중 및 반력이 관둘레에 균등하게 분포되어 내하력이 크다. 따라서 동일한 관경이라면 타흄관의 1/20 ~ 1/40의 두께로 시공이 가능하며, 중량도 1/5 ~ 1/10로 감소한다

참고자료

· 1. 강구조센터
· 2. 포항산업과학연구원
· 3. 한국철강협회
· 4. 픽슨
· 5. 제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