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자료]승마의 역사

소개

승마의 역사(유래)에 관한 글입니다.
- 세계 승마의 역사 : 약 1페이지
- 한국 승마의 역사 : 약 2페이지

목차

승마의 역사
세계 승마의 역사
한국 승마의 역사

본문내용

인간이 말을 길들이기 시작한 것은 BC 2000년 전부터이고 마술(馬術)이 스포츠로 등장한 때는 BC 680년 제 25회 고대올림피아 제전부터였다.
이때는 4두 마차 경기가 실시되었고 15세기 이탈리아에서 근대마술이 태동하면서 영국, 독일 등 유럽지역에 널리 퍼지기 시작한 때이기도 하다.
인간이 말을 직접 타고 출전한 것은 BC 648년 제33회 올림픽부터이다. 이후 유럽 각국에서 승마가 근대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19C 중엽 프랑스의 `보세`는 근대마술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유럽에서 승마는 일부 부유층의 스포츠로 성행되었지만 차츰 단순한 근대 스포츠로 발전하였고, 올림픽에 승마경기를 정식종목으로 채택시키기 위해 프랑스를 위시한 8개국이 주축으로 모임을 가진 것이 계기가 되어 1912년 세계 승마를 통합하는 단체인 FEI(국제승마연맹 Federation Equeste Internationale)가 파리에서 창립되었다.

올림픽에서 승마가 채택된 것은 제 2회 파리대회(1900년)로 개인 장애물경기가 실시되었고, 1912년 제 5회 스톡홀롬대회에서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 장애물 경기와 종합마술 경기가 벌어졌다. 이어 1928년 9회 암스테르담대회에서 마장마술경기가 추가 되었고, 1952년 15회 헬싱키대회부터 남녀구별 없이 여자도 동등한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

한반도에서는 마술(馬術)이 군사상의 목적으로 크게 발전함으로써 무과 24과목 중 6과목이 승마술 종목이었다고 한다. 당시의 승마술은 마상재(馬上才)로써 말 위에서 칼과 창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은 광해군 11년(1619년)때 왕 앞에서 시범을 보이기도 하였고 인조 12년(1634년)에는 일본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초청으로 마상재인(馬上才人) 2명이 초청을 받아 일본에 가서 시범을 보이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선조들의 승마술은 대단히 뛰어났으며 인조 12년(1634년) 이후부터 1764년까지 마상재인들이 일본에 초청되어 말과 함께 일본에 건너가 시범을 보이는 등 많은 활약을 하였다는 기록이 일본마술사(日本馬術史)에 남아 있다.

참고자료

· 삼성전자 승마단 http://horse.samsung.com/
· NAVER 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