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사 의정부전투

목차

1. 전쟁발발 배경
2. 작전계획 및 경과
3. 작전계획 및 경과(계속)
4. 전쟁 결과
5. 전훈도출
6. 전훈도출(계속)

본문내용

□ 전쟁발발 배경
이 전투(`50.6.25∼27)는 한국전쟁 발발 당시, 의정부 정면의 국군 제7사단이 포천과 동두천 그리고 축석령 일대에서 2일간 치른 방어전투이다. 이 전투에서 제7사단은 6월 25일 새벽에 북한군의 기습공격을 받고 초전에 38도선 상의 방어진지가 돌파되고, 주력을 주방어선인 포천.동두천 북방의 주요 고지에 투입하여 적의 공격을 저지하려 하였으나 적 전차부대에 밀려 의정부 부근으로 철수하게 되었다. 그 곳에서 국군 제2사단과 수도경비사령부의 증원을 받아 역습을 실시했으나 실패하여 26일 오후 창동선으로 철수하게 되었다. 이 전투로 서울의 관문인 의정부를 북한군에게 점령당하였으며, 국군은 서울사수 또는 서울철수 후 한강선 방어중 서울사수를 택하게 되었고, 북한군은 의정부에서 일단 공격을 멈춘 채 서울 공격을 준비하였다.
북한군의 공격작전은 수도의 장악이 전쟁의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미쳐 왔다는 역사의 교훈과 서울이 갖는 정치·경제·사회 문화·심리 등 제반 분야의 중요성에 비추어 수도 서울의 점령에 초점이 맞추어졌으며, 2개 군단의 주력이 이곳을 목표로 공격하였다. 북한군 제1군단은 연천·운천-의정부-서울에 이르는 주공축선에 전투력을 집중하고, 개성-문산-서울에 이르는 공격축선에 조공을 투입하였는가 하면, 제2군단도 주력을 춘천-가평-서울 및 춘천-홍천-수원 방향에 투입하였다. 이들은 서울을 계획대로 양익에서 포위하여 점령하고자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