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 화가들

소개

회화론 시간의 레포트 숙제이다. 영화속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화가들을 재조명한 리포트이다. 물론 A플러스를 받았다 ㅋ
폴락(Pollock)`, ’바스키아(Basquiat)`, `취화선(醉畵仙)`을 다루었다.

목차

I. 서론

II. 폴락(Pollock)
1. 잭슨 폴락의 일대기
2. <폴락>, 고흐의 고뇌, 브랜도의 연기
3. 위대한 예술가의 이상하고도 비극적인 운명
4. 가장 미국적인 화가는 어떻게 `제조`됐나?
5. 천재와 광기 사이. 그 사이에서 드라마틱한 영화가 탄생한다.
6. 천재화가 일대기 `폴락` 광기-방황-요절
7. 무명의 천재화가 `그녀`를 만나다
8. 여자는 남편을 잘 만나야 한다

III. 바스키아 (Basquiat)
1. 장 미셜 바스키아의 일대기
2. 영화 ‘바스키아’ 에 대하여

IV. 취화선(醉畵仙)
1. 장승업의 일대기
2. 영화 ‘취화선(醉畵仙)’ 에 대하여
4. <취화선> 칸영화제 수상 의미와 반응
5. ‘거장콤플렉스는 버려라’
6. 그 밖의 평가들...

V.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폴락(Pollock)`, `바스키아(Basquiat)`, `취화선(醉畵仙)`은 모두 화가에 관한 영화이다. 영화 속에는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 있고, 영화 속에서 화가들의 모습을 보면 화가의 인간적 모습과 배경, 그림 그리는 모습들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다. 재현된 화가는 영상을 통해 영화를 보는 감상자의 마음속에 담기게 된다. 화가는 감독의 고증과 시각으로 재현되고 감상자는 자신의 눈으로 영화를 바라본다.
여기서, 영화 속에서 재현된 화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감독이 어떠한 시각과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고 구성했는지, 감상자들은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이 세 영화에 대한 기본 자료와 영화 평론에 관한 자료들을 모아 보았다.

II. 폴락(Pollock)

1. 잭슨 폴락의 일대기

잭슨 폴락(Jackson Pollock 1912-1956)

미국의 추상화가.
1912년 와이오밍주(州) 코디 출생. 로스앤젤레스의 미술학교를 다니다가 퇴학 처분을 받고, 1930년에 뉴욕으로 와서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수업한다. 토마스 하트 벤튼의 제자였으나, 벤튼의 사실주의는 그에게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그와는 반대로 이 시기의 폴락은 광활한 미국 서부를 소재로 물감을 두껍게 채색한 예외적인 화풍을 보이고 있다. 2차 대전 중 뉴욕에 망명중인 초현실주의자들과 만나 인간정신의 자동기술법에 매료되었다. 신화와 상징, 그리고 아메리카 인디안의 회화 기법에서 영감을 얻고, 구스타프 융 식의 정신분석법에서도 영향을 받았다.

1945년 롱아일랜드로 이주한 폴락은 헛간을 개조한 작업실에서 그 유명한 뿌리기 회화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뿌리기 기법이 실험적 의미를 넘어 무의식적 이미지를 이끌어 내는 형식 언어로서의 의미를 부여받게 된 것은 1940년대 초현실주의의 자동기술법과 결부되면서였다. 이후 순간적이고 직접적으로 표현되는 회화 기법을 추구하던 그는 1948년에 뿌리기 그림들을 최초로 전시한다. 이 그림은 커다란 화폭을 바닥에 깔고 그 주위를 걸어다니면서 깡통의 물감을 붓거나 막대기에 묻힌 물감을 떨어드리는 것이다. 비평가 H 로젠버그에의해 액션페인팅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1947년부터 1951년까지 정열적인 창작활동을 보이며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고, 1951년부터 1952년까지는 색채의 사용을 포기하고 신비한 형체가 재등장하는 흑백 구상화, `블랙 페인팅`을 발표하다가 다시 1940년대의 작품과 유사한 드리핑 작품을 하기도 한다. 이 시기 작품은 대표작으로 알려진 《Number 32, 1950》《One：Number 31, 1950》《가을의 리듬》에서 알 수 있듯, 대개 복잡하게 얽힌 선들만으로 이루어졌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