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품분석 : 스카페이스 vs 비열한 거리

소개

영화 작품분석 : 스카페이스 vs 비열한 거리

목차

1. 작품분석 : 스카페이스 vs 비열한 거리

2. 두 영화의 3막 구조 및 구성점 찾기

3. 스카페이스 와 비열한 거리 인물 분석

본문내용

1. 작품분석 : 스카페이스 vs 비열한 거리
스카페이스는 미국을 지배하는 세력인 갱단에 대한 고발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무관심한 정부에 대한 고발로 시작이 된다. 국민의 안전과 자유에 대해 무관심한 정부에게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고 영화 시작에 알린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지만 등장인물을 보면 이는 단순히 정부에 고발을 하는 것에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있는 듯 보인다. 잔인하고 몹시 부패한 경찰들, 특종만 노리는 냉소적인 언론 기자들, 이미 무너져버린 도덕과 사람들의 무관심에 대한 고발인 것이다. 실화에 바탕을 두지 않았지만 리얼한 접근에서 공통점을 보이는 <비열한 거리> 역시 한국의 삼류 조폭의 인생을 보여준다. 기존 조폭영화들보다 과장되어있지 않고 조폭의 일상을 닮아냈기 때문에 <스카페이스>처럼 실화는 아니더라도 리얼리즘을 느낄 수 있었다. 비열한 거리에서 <스카페이스>라는 영화가 대사에 등장한다. 이것만 보아도 두 영화는 많이 닮아 있다. 또한 결말부분에 있어서도 억지스럽지 않다. <스카페이스>에서 토니의 결말은 자신의 누이를 좋아하는 근친 상관의 결말이자 그가 죽음으로 몰고 간 상황이었다. <비열한 거리> 역시 병두는 자신이 상철을 배신했듯이 자신의 후배에게 배신을 당한다. 우리가 이때 느끼는 것은 비열함, 비겁함, 배신이다. 이는 제목에도 잘 나타나 있다.


2. 두 영화의 3막 구조 및 구성점 찾기

① 스카페이스 3막 구조 및 구성점 찾기
1920년대, 구시대의 마지막 갱 두목 루이 코스틸로가 살해된다. 그의 보드가드이자 오른팔인 토니 카몬테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