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윈의 거북이 공연리뷰

소개

다윈의 거북이라는 공연을 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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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윈의 진화론을 누구나 어떠한 것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진화론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인간은 어떠한 생명체들 보다 빠르고 완벽한 진화의 과정을 밟아왔다. 그 결과 우리는 21세기 현재 모든 생명체의 정점에 서게 되었다. 만약 행복의 기준에 환경적인 요소를 우선시 한다면 이러한 우리 인간들은 행복해야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누군가에게 행복하냐는 질문을 받으면 자신있게 행복하다고 대답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건 행복의 문이 외부에서만 열리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서도 열린다는 것을 간과한 현대사회 인간의 어리석음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거듭된 진화로 급속히 성장한 우리 인간은 다른 생명체들 보다 기술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우월한 삶을 살고 있다. 최소한



최근 신문을 보다가 UN에서 조사한 각 국가별 행복지수 순위를 본적이 있었다. 뜻밖에도 행복지수 1등 국가는 방글라데시였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들은 이 결과를 예상했었나요? 아니면 뜻밖인가요? 나는 이 결과가 정말 뜻밖이었다. 당연히 미국이나 영국 등 잘 사는 국가들의 행복지수가 높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행복이란 돈이 많고 높은 직위에 있는 것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연극이 전해주는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니 행복이란 상생의 원리 위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 원리를 새겼더라면 전쟁도 파괴도 원망도 미움도 없을 것이고 헤리엇이 환멸을 느끼고 돌아가려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불어 행복은 자신의 내면을 깊이 바라보고, 깊이 이해하고, 성찰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자 이제 헤리엇을 통해 깨달은 행복의 의미에 견주어 보면 이 글을 읽는 당신은 행복한가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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