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비결을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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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서핑 하던 중 공부의 비결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다. 평소에 공부를 잘못하던 나였기에 무슨 내용일까 하는 호기심이 들어 이 책을 사게 되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데 과연 공부의 비결이 있을까? 하는 의구심과 함께 이 책을 펴게 되었다. 호기심으로 사게 된 이 책은 중간고사의 압박과 설계 시간 과제와 공간 디자인 시간의 과제로 집중해서 읽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나름대로 지하철을 타면서 혹은 공강시간을 이용하여 짬짬이 책을 읽었다. 본론으로 들어가 이 책의 줄거리와 느낌을 적어보고자 한다.
우선 작가의 소개를 하고자 한다. 저자는 세바스티안 라이트너이다. 이 분은 1919년에 출생했으며, 오스트리아의 빈 대학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젊어서는 저널리스트로 일하면서 주로 법학적· 사회학적인 문제들을 다루었고, 나중에는 의학과 심리학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쳤다. 또한 저자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는 특별한 학습방법을 고안을 했는데 그가 개발한 이 학습방법은 현재 가장 성공적인 학습법 중 하나라고 칭송받고 있다. 저자는 공부 못하는 사람, 바보 같은 사람이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서 지능과 성공은 천부적인 자질이나 운명이 아니라, 학습방법의 옳고 그름에 달려 있다는 라고 말하였다.
이제 책의 줄거리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다. 이 책은 크게 10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1. 배운 것은 배운 것이다 2. 망각의 저주 3. 성공이라는 연료 4. 의미와 무의미
5. 결정적인 0.5의 법칙 6. 약호로 생각하기 7. 내 손으로 학습 프로그램 만들기
8. 지능의 문제 9. 창조적인 영감 10. 용기와 희망으로 나누어져 있다.
첫째 장, 배운 것은 배운 것이다 의 내용에서는 10년 배워도 외국어를 못하는 이유, 나이가 들어서도 공부하기, ‘망각되는 것은 없다’라는 소 챕터를 포함 하고 있다. 여기서는 우리 교육의 제도를 비판하는데, 아무리 한국에서10년을 영어를 배워도 정작 외국에 나가 쓰지 못하는 우리나라 교육제도를 비판함과 동시에 교육이 생존의 절대 필요조건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망각되는 것은 없다’라는 소주제에서는 의지에 대해 언급을 하는데, 의지란 무엇인가와 의지가 굳은 사람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사람이라는 내용과 함께 ‘의지 역시 특별한 종류의 지식이다’라는 내용 이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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