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의 관심을 유도하는 강의기법

소개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목차

1. 주의 집중
2. 내용의 효과적인 전달
3. 인상적인 강의

본문내용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잘 가르치는가? 아마 100% 그렇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얼마나 알고 있는가와 얼마나 잘 전달할 수 있는가는 별개의 문제이다. 물론 기본적인 지식 없이는 다른 사람들 앞에 설 수도 없겠지만 제 아무리 교수, 박사라고 해도 강의에 대한 기법이 부족하다면 학생들이나 청중들에게서 외면당할 것이다.


1. 주의 집중

교복을 입은 학생이나 연세가 지긋한 노인이나 학생의 입장이 되면 갑자기 허리도 아파지고 잠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는 이런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물론 여기에 긴 시간을 쏟아 부을 필요는 없다. 5분에서 10분 정도로 청중의 주의를 집중시키는 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첫째 유머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우리 주위에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나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다. 인터넷에서도 흔히 찾아 볼 수 있고, 신문이서도 볼 수 있다. 또한 본인이나 친구들이 직접 겪은 일화라면 더할 나위 없는 소재가 되겠다. 강의 내용과 연관되는 일화들을 틈틈이 메모하여 그것을 자신의 소재로 만든다면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웃음만큼 잠을 깨는 명약도 없을 것이다.
둘째 퀴즈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퀴즈라고 하면 어느 것이든 좋다. 난센스 퀴즈나 수수께끼, 간단한 숫자 게임 등. 아이큐 테스트 등에 이용되는 문제나 퀴즈 문제집 등에서 재미있는 것을 추려내어 2-3문제 정도를 준비한다. 이를 난이도가 쉬운 차례로 청중들에게 제시하면 열에 아홉은 귀찮아하기 보다는 ‘뭔데 저래?’, ‘그냥 한번 답이나 맞혀볼까?’, ‘궁금하네......’ 하는 호기심 어린 반응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그 순서가 세 번째 문제에 가게 된 순간 다음으로 시작되는 본론에서도 그 집중도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


2. 내용의 효과적인 전달

강의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일단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 청중 개개인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전달되는가가 될 것이다. 강의의 효과적인 전달에는 PPT만큼 좋은 것도 없다고 할 수 있다. 먼저 PPT를 활용하면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PPT의 애니메이션 효과를 이용하면 소리나 움직이는 효과를 이용하여 중요한 부분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