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와 한국 경제의 전망

소개

리만 사건을 중심으로 한 세계의 경제 상황과 한국의 경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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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8년 리만의 파산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경제 대국들에 파람을 가져왔다.
일본에서는 매일같이 리만에 관한 기사가 흘러 나왔고, 파산 후에는 일본경제가 불황의 길로 들어섰다. 수출 중심의 자동차 산업이 잇달아 도산위기에 놓이면서 결국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당시 요미우리 신문을 통해 도요타가 임직원 2천명을 해고했고 신입사원 모집인원을 반 이상 삭감했다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있다. 뿐만 아니라 리만의 파급은 피부로도 느껴졌다. 3학년 2학기가 되면 대부분의 학생 들이 일자리를 얻어 회사에 내정을 받는 것이 일본 대학생들의 취업 문화이다. 이것이 경제 불황과 함께 붕괴되었다. 내정이 취소되고, 청년 실업이 시작 된 것이다.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도 내정 취소를 선고 받은 학생이 있었다. 한국에서는 졸업 후에 취직하는 사람도 많고 취업활동은 4학년 2학기에 대부분 이루어지지만 일본은 취업풍토가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굉장한 이슈가 되고 있다. 지금도 구직관리 센터에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설 만큼 사태가 심각해 지고 있다.
반면 한국은 만년 경제 불황이다. 친구들에게 리만에 대해서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다. 특별히 리만 때문에 한국경제가 위험하다는 인식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는 1987년 태어난 이후 한국의 경제가 호황기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기억이 없다. 1999년에는 IMF가 터져서 금 모으기 운동을 하고 2000년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계속되는 청년실업이 이어지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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