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역사와문화-독후감(오주석의한국의미특강)

소개

서울교대 1학년 한국의역사와문화 독후감 과제(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목차

들어가며
첫째마당
둘째마당
나가며

본문내용

또, 앞서 말했듯 삽화를 보기위해 책장을 넘나들며 읽는 것은 주의를 산만하게 하였으며, 반복되는 구어적 표현은 이성보다는 감성에 호소하여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 같아 자제하는 편이 좋을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특정한 개인에 대한 신랄한 비판은 개인적 견해이므로 논의의 여지가 있어 보였다.

○ 나가며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이 책의 서두에 있는 말로, 옛 그림을 머리로만 알지 말고, 가슴으로 느끼지만도 말고, 온몸으로 즐기라는 저자의 조언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온몸으로 즐기기 전에 가슴으로 느끼지도, 머리로 알지도 못하는 상태가 대부분이지만. 다른 서양화나 혹은 타국에 관련한 미술 감상서 보다도 더 흥미롭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는 나도 한국인이기 때문일까. 적어도 책을 읽는 동안에는 우리 미술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었다. 저자께서 2005년 2월 지병으로 생을 마쳤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평생을 바쳐 우리 미술 전도사를 자처하신 저자의 뜻이 저자가 남긴 저서들을 통해 널리 널리 퍼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참고자료

· 오주석/ 한국의 미 특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