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성의 시대

소개

비이성의 시대
왜 새로운 게임에는 새로운 규칙이 필요한가
찰스 핸디 저. 강혜정 역. 21세기북스 2009.08.14

목차

1. 변화
2. 학습
3. 조직

본문내용

책 제목, 비이성의 시대는 버나드 쇼의 말에서 빌렸다.
<모든 진보는 비이성적인 사람에 의해 일어난다>
이성적인 사람은 스스로를 세상에 맞추지만 비이성적인 사람은 세상을 스스로에게 맞추려고 하기 때문에 진보가 일어난다는 뜻이다.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기를, 원하는 현실을 합리화시키기 보다는 보편적인 견해에 과감히 이의를 제기하는 비이성적인 사람들.

앞으로의 변화는 추세가 아니라 도약(leap)이다. 토머스 새뮤얼 쿤이 오래전에 쓴 과학혁명의 구조에 나오는 패러다임론과 동일한 맥락이다.
향후 우리 모두의 생활방식에 가장 큰 변화를 야기할 요인은 <일터가 조직되는 방식>에 있다. 그 조직 방식이 풀 타임 근무, 파트 타임 근무, 아웃소싱이 세 갈래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이를 토끼풀 조직이라고 하는데 그 핵심은 유연성이다. 단기적인 비용이 싼 방향으로 조직화되리는 것. 이것이 찰스 핸디의 예언이다.
과연 조직의 변화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까? 저자는 답한다. 우리 일상에 가장 크고 오래 지속되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하찮은 것들이다.
직장에 다니는 우리는 단절적인 변화를 예상하고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조직은 예전처럼 사람들을 보살피지 않는다. 누가 그 역할을 대신할 것인가? 당신 인생을 누가 책임을 지는가? 그 답은 바로 당신이다.

참고자료

· 비이성의 시대
· 왜 새로운 게임에는 새로운 규칙이 필요한가
· 찰스 핸디 저. 강혜정 역. 21세기북스 200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