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일지 - 김구 (줄거리/ 내용분석, 느낀점/감상문, 인상깊은 구절))

소개

백범일지 - 김구 (줄거리/ 내용분석, 느낀점/감상문, 인상깊은 구절))

목차

1. 줄거리 / 내용 분석
2. 느낀점 / 감상
3. 인상깊은 구절

본문내용

1. 줄거리 / 내용 분석
김자점 씨의 반역죄로 선조부터 양반임을 숨기기 위해 상놈행세를 하면서 살다가 완전한 상놈의 집안이 된 비극 상황에서 김구가 태어났다. 김구 아버지 ‘김순영’은 지극한 효자이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술만 마시는 날에는 못된 양반들을 때리는 일이 허다하여 감옥에 자주 들락거리셨다.
새로 혼인한 집의 할아버지가 말총갓을 쓰고 나가셨다가 양반들에게 그 갓이 찢긴 사건을 계기로 상놈의 신세를 한탄한 김구는 글공부에 매진하기로 하였다. 아버지가 직접 연 서당에서 같은 상놈들과 공부를 하면서 일취월장 하였지만 갑작스런 아버지의 병세로 그만두다가 상황이 점점 나아져 다시 공부하였다. 하지만 과거의 폐단으로 과거시험의 의문을 갖기 시작하여 다른 길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김구의 나이 열여덟이 되었을 때 빈부귀천에 따라 차별대우를 하지 않는 평등사상을 기초로 한 동학에 매료되어 입도하였다. 시간이 흘러 자신의 연비가 수천 명에 이르자 ‘아기접주’란 별명을 갖게 되었고 최시형 주도아래 제 2차 봉기에 가담한 후 세력이 약해지자 패장신세가 된 김구는 피신하여 청계동 생활을 함으로써 안중근 집안과 인연을 맺었는데 특히 안중근은 똑똑하고 사격술이 으뜸이었다.
어느 날 치하포에서 우연히 보았던 왜놈을 죽인 후 국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왜놈을 죽인다 라는 포고문을 섰는데. 그 사건 이후 김구는 도망가는 것은 떳떳하지 못한 짓이라며 도망가지 않았다. 결국 그는 체포되어 해주감옥에서 갖은 고문을 당하고 인천으로 이감되었다. 어머니는 어느 집의 식모로 지내면서 김구를 위해 하루 세끼 밥을 감옥으로 넣어주셨다.
매 신문마다 의기소침해 있지 않고 당당하게 관리들을 꾸짖었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가 퍼지기 시작하여 유명세를 타게 되자 면회 오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김구는 옥중에서도 책 읽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았고 죄수들도 가르쳤다. 사형당일에는 고종이 전화를 걸어 다행히도 사형집행이 정지되었다. 그 이후 김구는 몇 사람과 탈옥하여 방랑을 하다 마곡사에서 잠깐 중이 되긴 하였으나 속세와의 인연을 끊지 못한 탓에 그만 두고 다시 방황을 하다 기독교에 입교하여 애국운동에 힘을 썼다.
나라를 빼앗기고 안창호를 비롯한 정치적 비밀결사가 조직되었다. 김구는 독립운동을 도모하다가 세 번째 투옥하게 되면서 동료들의 죽음도 보았고 자신도 고문과 기절을 반복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