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스캔들을 읽고

소개

회계스캔들을 읽고

목차

1. 서론
2. 돼지들의 행진
3. 무혈 쿠데타
4. 기능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5. 법석대는 술잔치와 계산서
6. 결론

본문내용

2. 돼지들의 행진
- 권력, 부수입, 그리고 면죄부
워렌 버핏은 그의 청중들에게 월 스트릿은 사기꾼을 사랑하며, 투자기관들은 투자자들을 멸시하고, 스톡옵션을 게걸스럽게 획득하는 CEO들은 부끄럼을 모르고 미국의 비즈니스 사기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기업의 탐욕과 월 스트리트의 불법행위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기업 혐오 자나 안티 글로벌 비관론자들에 의해서 자동적으로 반응된 것이 아니라, 국가의 선도적인 투자 권위자에 의해서 행해졌다는 점에서, 이미 미 기업들은 통제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른 것이다.

- 실패의 계승, CEO의 길
CEO의 실패에 대하여 보상하는 기업의 나쁜 관행은 예외가 아닌 표준이 되었다. 몇몇 회사는 실패를 한 CEO에게 보상하기 위해 지나친 방법을 동원했다. 직무활동에 대한 흉악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경영진들이 엄청난 부수입을 올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센티브를 바탕으로 하는 급여방식은 수익을 내기 위한 인센티브를 만들어내나, 실제로는 엄청나게 이익을 부풀리기 위한 인센티브를 만들고 있고, 심지어 은밀하게 이뤄진다. CEO 자신의 수행능력을 자신이 평가하여 긍정적 평가가 나오면, 수백만 달러가 보장되는 상황에서, 자신의 평가를 과장하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그 대신 그들이 주목했던 것은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가장 쉽게 올릴 수 있는 방법이었으며, 심지어는 법을 위반해서까지 추진했다. 결과적으로 CEO들은 기업의 속임수를 하나의 그럴듯한 작품으로 만들어냈다. 이익의 과대평가, 저평가, 세금회피는 도박사들의 속임수가 계속되는 것처럼 끝을 볼 줄을 몰랐다.

- 야바위 기업
스톡옵션은 회사의 수익고선이 하강할 때, CEO의 급여가 가차 없이 삭감될지라도, 경영진의 최저 소득이 실제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 사용된다. 미국 기업들의 지도자들은 창조적인 방법을 통해 자신의 주머니를 채울 궁리만 해왔다. 씨티그룹에서 과도한 급여를 지급받은 CEO 샌디웨일은 선견지명을 갖고 계약하여 그가 돈을 지출할 때마다 새로운 옵션으로 주식 포트폴리오가 자동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도록 했다.

참고자료

· 회계스캔들- (분식회계와 타락한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