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가족 호칭어 사용 연구에 대한 논평

소개

한국사회는 다른 사회보다 호칭어에 대한 분류가 많고 그 쓰임에 대해 예민하다. 그 중에서 여성에 대한 호칭, 그 호칭의 사용을 연구 발표에 대한 논평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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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화에 있어 호칭어의 중요성은 매우 높다. 호칭어에 따라 내가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나 대화의 한마디 한마디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개방적인 사회가 되고 여성의 사회진출이 빈번해 지는 현 사회에 오면서 여성의 가족 호칭어에 대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1차 집단‘가족’에서 사용하던 호칭어가 2차 집단‘사회’에로 확장되면서부터 그 변화는 시작된 것이다.
가족 호칭어로써의 ‘오빠’와 ‘언니’가 변화의 중심에 있는데 그 이유는 우리사회가 급속도록 핵가족과 되면서 가족 내에 ‘오빠’나‘언니’의 사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 호칭어를 사회로 이끌어 내면서 사회를 가족과 같이 생각하여 이득을 취하려는 전략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오빠’라는 호칭어를 여성은 ‘기대고 싶다’,‘맞서고 싶지 않다’라는 심리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남성은 친밀감을 비롯한 상하관계의 개념으로써 ‘오빠’를 인식하고 있으면 ‘오빠’라고 불리는 것을 바라고 있다.
다음의 ‘언니’라는 호칭어는 여성에게는 매우 친밀한 호칭어이다. 공적인 관계를 넘어서 사적인 관계로 친밀하게 지내고 싶다는 의미로써 그 호칭어가 사용될 뿐 이였지만 요즘에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여성들에게까지 불려지고 있다. 이것은 ‘아가씨’란 호칭어가 부정적인 뉘앙스를 품겨 대체되는 것을 시작으로 나이차가 있는 서로를 수평적 맥략으로 바라보게 하는 의미에서 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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