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 폐지론에 관한 나의 입장

소개

최근 시사의 핫이슈인 외고 폐지에 관한 저의 입장을 쓴 repor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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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외고폐지에 대한 동기

본론 - 1.사교육열풍이 외고탓? 2.외고의설립목적

결론 - 해결방안

본문내용

그리고 외고를 폐지하면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는 어떻게 만드는가. 경제적인 능력이 있으면 외국에 있는 고등학교를 보내면 될 것이다. 그러나 외고 진학시 드는 학비의 최소 곱절에 해당하는 돈을 지불하면서 외국 유학을 보낼 여력이 있는 가정이 얼마나 될까. 서민 가정이 해외 유학은 보낼 순없어도 그래도 외고는 보낼 수 있었는데, 외고가 폐지되면, 그마져도 불가능해지는 상황이 도래한다. 이렇게 해서 외고 입시 비용이 없어진다고 해서 서민들이 과연 고마워 할 것이며 이것이 정부에서 내세우는 사교육 경감의 대책인 것인가. 정말 과열 사교육이 문제라면 그걸 해결할 수있는 방안을 찾아 나서는 게 먼저이지 다짜고짜 외고를 폐지하자는 주장부터 내놓는 것은 현 정부가 내세워온 다양한 교육, 자율 교육의 구호와도 전혀 맞지 않다고 볼 수도 있다.

-외고는 설립목적에 어긋나고 있다?

경희대 한의학과에 정원의 일부를 영어 우수자로 선발하는 국제화 특기자 전형이 있다. 이에 따라 대전대 한의학과도 영어 잘하는 학생을 일부 뽑고 있다. 요즘 전국의 우수한 학생들이 외고로 몰린다니까 이들 대학이 우수한 외고생들을 유치하려고 영어와 아무 관계가 없을 것 같은 한의학과까지 영어 특기자를 뽑는 것일까? 물론 그럴 리는 없다.

참고자료

· 통계청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