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받는 아이들(서평)(제 개인적 경험과 느낀점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소개

줄거리는 많이 적지 않았습니다
책의 내용에 대한 제 개인적 사례와 느낀점을 많이 기술했습니다
만점 받은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학대받는 아이들, 책의 제목이 자극적이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강압적인 폭력, 감금, 사회와 어른들로부터 희생된 아이들이 나오는 것일까? 이 책은 실제 초등학교 선생님을 맡고 계신 이호철 선생님이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아이들의 자유로운 표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많은 부모와 사회 어른들이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학대를 하고 있는지 깨닫고 이 사실을 책을 통해 고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고발을 작가 자신이 직접 하기보다,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책에 담아냄으로써, 독자들에게 더 크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 이호철 선생님은 머리말에서 학대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아이를 감금하거나 심하게 매질하는 신체 학대만이 학대가 아니다. 정서학대도 학대이며 욕설이나 아이에게 모멸감을 주거나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것도 학대이며, 부모의 욕심으로 지나치게 명령하고 간섭하고 통제하는 것도 학대이다. 그 뿐 아니라 아이를 내버려 두어 방치하거나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도 학대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유년기 시절에는 어떠했는지, 회상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생각나는 바가 몇 가지 있다. 먼저 일기에 대한 단상부터 써보겠다. 나는 학교에 의해 수동적으로 일기를 쓰기 시작하다가 강제에서 벗어난 후로 나는 단 한 번도 내 의지로 일기를 써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일기를 썼을 때 진실로 솔직하게 하고 싶은 말을 터놓고 써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쓸 때 마다 형식적으로 좋은 말, 좋은 일들만 적었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