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디지털도서관과 시맨틱웹을 기반으로 한 도서관변화의 필요성

소개

문헌정보학과 졸업 논문입니다.

시맨틱웹을 기반으로 하여 도서관의 변화 필요성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용어 정리
(1) 디지털도서관
(2) 멀티미디어 컨텐츠
(3) 웹 2.0
(4) 시멘틱 웹
1)온톨로지
2)시멘틱 웹 구조
2)시멘틱 웹의 적용분야
3. 디지털 도서관의 현황
4. 시멘틱 웹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도서관 변화의 필요성
(1)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멘틱 웹 구축
(2) 시멘틱 웹에서 메타데이터의 활용
(3) 디지털 도서관에서의 시멘틱 웹의 활용
5. 결론

본문내용

시멘틱 웹에서 웹 온톨로지를 사용함으로써 XML에서 의미정보를 나타낼 수 있는 태그 이름을 사용자정의가 가능함으로써 발생하는 어휘의미중의성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웹 온톨로지는 단순히 단어의 개념정의뿐 아니라 단어들 간의 계층/관계정보, 추론규칙 등을 함께 정의해야 함에 따라 구현과정이 복잡해지며 쉽게 활용하기도 힘들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웹 온톨로지 구축과 활용상의 제약은, 시멘틱 웹 활성화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 웹 온톨로지 기반 전자도서관 운영시 문제점을 살펴보려면 MARC을 기초로 하여 전자도서관을 위해 구축된 UMDL Ontology(Peter Weinstem 1998)와 Dublin Core Ontology(Sean Luke 2000)간의 상호 운영성 방안을 보아야만 한다. Dublin Core Ontology설계자와 UM이 Ontology 설계자간에 사물을 보는 근본적인 시각차를 보여주고 있는데, MARC과 Dublin Core에서 ‘창작자’는 거의 유사한 개념인데도 불구하고, 웹 온톨로지를 모델링하는 설계자의 관점에 따라 한쪽은 ‘개체’로 한쪽은 ‘관계’로 인식하고 있다. 이 경우, 모델링 개념이 서로 다른 두 웹 온톨로지 간에는 직접적인 상호연동이 불가능하며, 상호연동을 위한 별도의 변환규칙을 필요로 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웹 온톨로지 구성은 웹 온톨로지를 모델링하는 설계자의 관점에 따라 동일한 형태의 내용도 전혀 다른 방식으로 표현 될 수 있으며, 서로 다른 시스템간의 상호연동 역시 매우 힘들게 된다. 이러한 문제점의 근본 원인은 웹 온톨로지에서 사물에 대한 정의를 내릴 때, 항상 명시적 정의를 통해 수학기호처럼 명확한 개념정의를 만들려는 특성에서 기인하는 것이다. 어떤 것에 대한 정의와 그 의미를 명확하게 할 때 웹 온톨로지를 토대로 추론규칙의 적용이 가능해지며, 잘못된 추론의 발생빈도도 낮아지게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양기철, “시맨틱 웹과 그 응용”, 한국 콘텐츠학회 2005 추계종합학술대회 논문집 Vol. 3 No. 2
· 오삼균, 원선민 “이용자 참여형 시맨틱 디지털도서관 아키텍처 설계”, 한국비블리아학회지제8권. 2007
· 『디지털 도서관』 Michael Lesk 지음, 김태수 최석두 유양근 정준민 공역, 사이텍미디어, 2000.
· 『웹 2.0과 저널리즘 혁명』 김익현 지음, 커뮤니케이션북스, 2007.
· 『최신정보검색론』 김명철,김덕봉,김유성,김재훈,박혁로,이하규 공역, 홍릉과학출판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