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정보기술을 적용한 디지털도서관의 발전방안

소개글

최신 정보기술을 적용한 디지털도서관의 발전방안을 디지털도서관론 수업시간에 제출한 보고서로서, 디지털도서관 구축과 관련한 최근의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학습을 하는 분들에게 실제 사례와 함께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Web 2.0과 디지털 도서관 환경

Ⅲ. 디지털 도서관의 최신 정보기술

Ⅳ. 실제 적용사례 - LG 상남도서관의 “책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

Ⅴ. 결

참고 문헌 및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평소 도서관을 자주 찾는 김 모 씨는 갑자기 자기가 원하는 책의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그냥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정확한 서명과 저자를 모르는 상황에서 그 책을 찾기란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와도 같았다.
시각장애인인 김씨는 지인과 함께 도서관에 들렀지만, 출입만 가능했을 뿐 도서관에서 그가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점자로 안내된 표지판에 불과했다.
찾고자 하는 논문 검색을 위해 인근 도서관의 홈페이지를 처음 찾은 최모씨는 도서관 자관에 소장중인 자료에 대한 검색 외에는 실질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없다시피한 도서관 홈페이지 창을 닫고 직접 도서관 디지털실을 방문했으나, 그나마 있는 국회도서관 자료 검색 PC 마저 고장이 난 상태여서, 몇시간의 헛걸음에 지친 채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위의 사례는 물리적 환경의 도서관과 디지털 도서관이 병존하는 이 시점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이다.

내가 자주 찾는 인근 시립도서관의 웹사이트에 접속한다. 자주 공부를 하러 가는 시험때라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2층 열람실의 좌석현황을 알아보고자 ‘2층 열람식 예약상황’ 코너를 클릭하고 내가 원하는 좌석을 이미 등록된 시립도서관 회원번호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고른다. 물론 일정 시간 내에 시립도서관에 직접 가서 등록하지 않으면 그 예약은 취소가 된다.
그리고 이 참에 my menu에 들어가서 내가 그간 빌렸던 책의 리스트 뿐만 아니라 사서가 직접 선정해준 나의 구독성향에 맞춘 맞춤자료들이 장르별로 우선순위대로 분류되어 추천한 목록을 확인한다.
이용자도 별로 없이 먼지 쌓인 도서들과 함께 참고자료실 한켠을 어둡게 횡하게 자리잡고 있던 ‘소설가 김유정 코너’ 또한 대폭 리모델링 되어 LCD 모니터 터치스크린을 통해 김유정의 생애 및 대표작품 등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재구성되어 이용자의 참여를 높였다.

참고 자료

노영희, 디지털도서관에서의 SDI시스템; 국회도서관보
세종대학교산학협력단, 디지털 도서관에 대한 개인화 서비스 제공 방법 및 마크업언어
LG상남도서관(http://www.lg.or.kr)
두루누리 블로그 - 디지털이 주는 행복, 책 읽어주는 도서관
(http://blog.daum.net/kcc1335/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