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역사관 방문기

소개

국민대 역사관 방문기에 관한 레포트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단, 정규수업시간에 개인 사정으로 결석한 나는 함께 수업을 듣는 학생들과 다같이 역사관을 다녀오지 못하였다. 따라서 교수님의 역사관에 대한 어떠한 부가 설명을 듣지 못하여 혹, 내가 생각한 부분이 이미 설명이 되었을 수도 있다.
우선, 현재 국민대 역사관은 특별기획전으로 한국 근현대 서화 100인전을 열고 있다. 가장 의문이 들었던 부분을 먼저 말하자면 나는 국민대 역사관 이라고 하길래 국민대에 관련된 역사와 홍보적인 부분이 강할 것이라 생각하였다. 그러나 역사관을 둘러보는 내내 국민대와 관련된 것은 신익희 선생의 서화였을 뿐이었다. 이 점에서 만약 다른 학교 학생들이나 교수, 평가원, 방문객들이 국민대 역사에 대해 알 수 있는 부분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들어서면서부터 오른쪽으로 여러 서화들이 전시되어있었는데 쭉 돌아보면서 들은 생각은 딱 하나였다. 아무런 설명도 없다는 것. 그림들은 단순히 등장한 동물이나 인물, 배경 등에 대해서 인지할 수 있을 뿐이었을 뿐, 이 그림이 가지는 의미나, 의미가 없다하더라도 그 역사적 배경, 역사적 배경이 없다하더라도 어떤 묘사기법이며, 어떠한 느낌이 자아나는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라도 덧붙여 있었더라면 그림을 감상하는데 있어서 더 큰 즐거움과 유익함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또한 많은 붓글씨(?)들은 도무지 그 한자의 의미와 뜻을 알 수가 없었다. 단순히 누가 썼으며, 심지어 그다지 중요치 않은 화선지에 싸이즈가 적혀있을 뿐이었다. 그림과 글 모두 그 작자에 대한 부가 설명이 조금이라도 게시되어있었다면 아마도 관람에 있어서 더 도움이 되고 흥미를 불어 일으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둘째로 서화전을 보러 가는 쪽에 굉장히 커다란 암각화 모형이 전시되어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