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

소개

(독후감) 문학시간에 소설읽기 1
2009년 최신 자료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식상한 자료가 아닌 직접 작성한 자료입니다.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 되실 겁니다.높은 점수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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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설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좀 더 친근한 소설로 다가서게 하기 위한 책으로서 산문집을 읽는 듯 재미있었다. 각각 소설에 대한 친근함이 더해졌고 모두 쓰여 지지 않은 소설처럼 내 뇌리 속에 사사로운 글들이 난무하게 만들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재밌는 상상을 더해주는 장점으로 인해 꼭 이 책에 등장하는 소설들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떨림이 생겼다.
이 책에 처음 등장하는 이승우의 `미궁에 대한 추측`은 4천 년 전 크레타의 미궁에 대해 밝혀지지 않은 비밀을 다양한 직업에 있는 사람들이 각각 다른 해석을 나타내는 점이 독특했다. 턱까지 내려오는 커다란 코를 가진 나이구의 이야기를 다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코`는 익살스러움이 가미된 해학 소설이었다. 주인공 나이구는 코를 작게 하게 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결국 작아지지만 사람들의 시선 속에서 자신의 본래 모습이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본질을 찾게 되는 소설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에서 영업사원 그레고르가 빚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아가는 어느 날. 잠에서 깨어보니 벌레가 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의 변해버린 모습을 바라보는 가족을 포함한 사람들의 시선과 느껴지는 혐오감으로 인해 그레고르는 죽게 된다. 하지만 전혀 요동하지 않는 가족의 일상의 모습에서 헌신적인 가족 구성원이라 할지라도 외모에 의해 무가치해져 버린 현대 인간사를 표현하고자 한 듯하다. 신경숙의 ‘외딴방’은 방황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야기다. 나를 포함해서 많은 학생들은 학교를 목표 없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남기는 소설이었다. 김소진의 ‘자전거 도둑’는 주인공인 ‘나’와 자전거 도둑 서미혜는 영화‘자전거 도둑’을 통해 서로의 아픈 과거를 회상하게 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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