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미술 수업의 조건

소개

벌써 교대에 입학한지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실습도 2번이나 나갔고, 많은 과목의 수업을 듣고 배우면서 점차 ‘난 어떤 선생님이 되고 어떻게 가르쳐야지’라는 생각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미술이나 음악, 체육의 예체능 과목은 전담교사가 있는 추세기 때문에 딱히 별다른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2학년 실습을 나가서 직접 음악과 미술 전담 수업을 참관하면서 전담교사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점차 예체능 과목의 수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신나는 미술수업을 위해서 교사인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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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벌써 교대에 입학한지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실습도 2번이나 나갔고, 많은 과목의 수업을 듣고 배우면서 점차 ‘난 어떤 선생님이 되고 어떻게 가르쳐야지’라는 생각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미술이나 음악, 체육의 예체능 과목은 전담교사가 있는 추세기 때문에 딱히 별다른 고민을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중에 2학년 실습을 나가서 직접 음악과 미술 전담 수업을 참관하면서 전담교사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점차 예체능 과목의 수업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었다.
“신나는 미술수업을 위해서 교사인 나는 무엇을 해야할까?”
우선 나의 초등학생 시절을 떠올려보면 미술수업을 좋아하는 편이었다. 선생님으로부터 손재주가 있어서 만들기를 잘한다는 칭찬을 듣는 것을 즐겼던 것 같다. 전형적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에서 연관 지어 생각해 볼 때, 미술 수업은 학생 스스로의 활동에 의한 결과물이 있는 수업이기 때문에 교사의 적절한 말과 행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선생님은 대단한 존재이며, 선생님한테 받은 칭찬은 그 아이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나의 경우도 그러했고, 실습을 나가서도 많이 느끼게 된다. 따라서 교사는 학생들의 작품에서 뛰어난 점을 찾아내고, 학생이 수업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되도록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방법으로 이야기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엉망진창으로 그림을 그려온 아이에게 못했다고 못 밖아 버리면 그 아이는 아마 그림 그리는 것에 있어 ‘나는 못해’라고 마음에 문을 닫아 흥미를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