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음식과 한국음식비교
- 최초 등록일
- 2009.12.05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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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음식이 우리 인간의 삶에서 차지하고 있는 중요성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현재 우리는 ‘세계화’ 시대를 살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외국 음식들이 우리의 식탁위에 올라가는 것은 이제 낯선 현상이 아니며, 언제까지나 한국 음식만 고집할 수도 없는 상태에 다다랐다. 거리에는 외국 음식점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고, 슈퍼에서도 쉽게 수입 인스턴트 음식들을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이러한 음식들의 이해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바게트 빵이 어디서 시작이 되었는지, 파스타가 어느 나라 음식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세계의 모든 음식을 총망라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따라서 최소한 서양 음식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유럽의 대표적인 나라의 전통 음식들만이라도 알아보고 한국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유럽의 음식 문화
ⅰ. 이탈리아의 음식문화
1) 이탈리아의 전통 음식인 파스타와 피자
2) 피자의 유래
3) 이탈리아인들의 식관습과 일상 생활
ⅱ. 프랑스의 음식문화
1) 프랑스 요리의 역사
2) 프랑스의 빵
3) 프랑스인의 식습관과 음식문화의 변화
ⅲ. 영국의 음식문화
1) 영국인의 식습관
2) 영국을 대표하는 전통 음식
3) 영국인과 차문화
Ⅲ. 한국의 음식문화
ⅰ. 주식 문화
....
본문내용
Ⅱ. 유럽의 음식 문화
ⅰ. 이탈리아의 음식문화
1) 이탈리아의 전통 음식인 파스타와 피자
베르길리우스의 기록에 따르면, 나폴리에는 모레툼(moretum) 요리가 있었다고 한다. 이는 모양을 납작하게 만든 다음 화덕에 넣고 구워 낸 빵으로 올리브와 식초에 담근 생양파와 함께 먹었다고 한다. 양파 이외에도 마늘과 함께 먹기도 했으며, 피자는 모레툼 요리로부터 응용된 형태로서 밀가루 반죽으로 요리되었다고 한다.
11세기가 지나면서 나폴리에서는 눌린 빵(모레툼)의 형태가 좀더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이 기간에 나폴리에서는 빵을
ⅲ. 영국의 음식문화
1) 영국인의 식습관
유명한 영국의 시인이며 비평가인 엘리엇은 그의 저서에서 “영국 문화 쇠퇴설 중의 하나는 영국인이 음식을 조리하는 기술에 등한했기 때문이다”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혹평에도 불구하고 영국 음식은 실속이 있으면서도 나름대로 독특함이 있다. 영국인들은 보통 하루에 네 번 식사를 하는데, 아침 식사와 오후의 차(차와 함께 드는 식사)는 아주 영국의 전형적인 식사이다.
유럽인들이 아침을 간단히 커피와 토스트로만 때우는 데 비해 영국인들은 실속 있는 아침 식사를 한다. 즉, 과일 주스, 시리얼, 베이컨과 달걀 혹은 소시지와 달걀에 토마토를 프라이한 것, 또는 훈제한 청어와 토마토, 토스트, 요구르트와 과실, 커피 또는 홍차 등이 그것이다. 이런 거창한 아침 식사를 영국식 아침 식사라고 한다. 그러므로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은 영국에서 아침 식사를, 프랑스에서 점심 식사를,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참고 자료
<뚜르 드 몽드> 1996.3 (주)씨에콤
<음식으로 본 서양 문화> 임영상, 최영수, 노명환 편 1997 대한교과서
<음식으로 본 동양 문화> 김태정, 손주영, 김대성 편 1997 대한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