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 없는 자처럼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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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없는 자처럼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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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71년에 쓰여 진 "권위 없는 자처럼"의 책을 접하였을 때에 나의 머릿속에는 2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 있었다. 하나는 귀납적 성경 연구와 "권위 없는 자처럼"이라는 책과 어떠한 상간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었다. 또 다른 의문은 이 책이 귀납적 성경과 관련이 있다고 치자, 그러면 1971년도 당시에 쓰여 진 내용이 지금 2009년까지도 유효하냐는 것이다. 물론 4번에 걸쳐 수정을 걸쳐 왔겠지만, 책의 기본 바탕이 되는 당시를 배경으로 한 책이 지금에 적용하는 것은 다소 억지스럽지는 않을까 라는 데에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찌되었건 나에게 많은 기대감을 주는 책이었고, 책을 읽으면서 위 두 가지 질문들을 풀어가는 데에 쏠쏠한 재미를 느끼지 않았나 생각이 드는 흥미로운 책이었다. 아직 신학교에 들어간 지 오래지 않아 다소 이해하기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고 또한 서평이라는 만만치 않은 과제가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하여 "권위 없는 자처럼"이라는 책을 통해 생각의 사고를 넓힐 수 있었으며, 또한 나 나름대로의 이 책에 대한 평가와, 가치 판단 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이런 귀납법적 설교를 하게 되면 설교자는 청중들에게 삶의 적용을 뒤에 강조할 필요가 없게 된다. 이미 청중들은 설교자가 깨달은 것처럼 같은 길을 다시 걸어가면서 결단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설교자의 결론이 청중의 결론이 될 것이다. 결론은 설교자의 명령이 아니라 청중 스스로가 결정한 것이다. 물론 이론대로라면 이것이 맞아 떨어질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집고 넘어 가야할 것은 청중들의 수준을 무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귀납적 성경 물론 좋은 방법이다. 위의 말처럼만 되면 참 좋을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허다하다. 설교자 말씀대로 그 길을 걷다보면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도 있지만 다른 길로 새는 사람들 또한 많다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큰 문제이다. 하나님의 깊은 말씀을 다 같이 누리지 못한 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준과 함께 또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각각의 연령층에 이러한 방법이 적합하냐는 것이다. 사실 여러 가지 경험상 귀납적 성경연구 방법이 맞지 않는 사례들이 너무나 많다. 청장년층들은 보통 쉽게 이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10대나, 장년층 이후의 세대들은 이해조차 하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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