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소개

황사의 폐해

목차

주 제 : 자 연 재 해 (황 사 현 상)
1. 황사(Yellow Sand, 黃砂; Asian dust)의 정의
2. 황사의 발원지
3. 발생원인
4. 황사의 역사
5. 황사가 주로 봄에 발생하는 이유
6. 이동경로
7. 황사의 구성성분과 크기
8. 황사의 피해
9. 우리나라 기상청 황사특보 발표기준과 황사 강도 예보
10. 황사의 이로운 점
11. 황사 피해를 줄이는 법
12. 황사현상에 대한 대책

본문내용

1. 황사(Yellow Sand, 黃砂; Asian dust)의 정의
- 황사는 중국 북부의 황토지대에서 바람에 의해 작은 모래나 황토가 하늘높이 불어 올라가거나, 상층 바람을 타고 멀리 수송돼 다시 지면 가까이 낙하하는 현상을 말한다. `노란 모래` 뜻의 황사란 용어보다는 세계적으로 `아시아 먼지 (Asian dust)`로 알려져 있다. 세계 각지의 사막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특히 아프리카 북부의 사하라사막에서 발원하는 것은 ‘사하라먼지’라 하여 아시아에서 발생하는 황사와 구별한다.

2. 황사의 발원지
-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황사의 주요 발원지는 중국이다. 중국과 몽고의 사막지대 (타클라마칸, 바다인자단, 텐겔, 오르도스, 고비지역, 만주)와 황하중류의 황토지대이다. 중국은 서고동저형의 지형 특성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기후형태가 나타나는데, 연강수량이 400 mm이하, 그리고, 사막이 대부분인 서북 건조지역이 바로 황사의 주요 발원지이다.
(타클라마칸 사막은 타림분지 중서부에 있으며, 중국 사막 총면적의 52 %를 차지하는 최대의 사막(1000㎞×400㎞)이다. 타클라마칸 사막의 동북방향에 위치한 고비사막은 연강수량이 30㎜밖에 안되는 건조지역으로 바람이 강한 곳이다.)

3. 발생원인
- 황사현상은 바람에 의해 퇴적된 모래와 진흙이 섞여 만들어진 뢰스(loess:황토)지대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대체로 건조지대와 반건조지대에서 모래폭풍과 같은 바람에 의해 일어난다. 강한 바람이 일면서 모래 또는 먼지 입자가 공중으로 올라가고, 올라간 입자 가운데 크고 무거운 것은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부근에 떨어진다. 그러나 작고 가벼운 입자는 대기 상층까지 올라가 떠다니다가 상층기류를 타고 멀리까지 이동한다.
즉, 건조한 모래 먼지는 강한 바람이 불면 조금씩 위로 올라가고, 더욱이 강한 햇빛까지 쐬면 지열로 인해 대류가 생겨 그 부력으로 인해 떠오르게 되는데, 이러한 조건이 어우러질 경우 누런 모래 먼지는 아주 멀리까지 날아가 아시아 전역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