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reedom Writers Diary 독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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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reedom Writers Diary독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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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생과 학생들의 일기형식으로 이뤄진 이 책은 일기형식이기 때문에 고백할 수 있는 일들을 자조적으로 표현을 했기 때문에 나에게 좀 더 사실적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의 미묘하게 변화하는 심경이라든지, 선생의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통 등을 알 수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느끼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교사 에린 그루웰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의 게토구역에 위치한 윌슨고등학교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그녀는 우등반에 들어가지 못한 열등하고 소외된 흑인, 남미계, 아시아계 아이들에게 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맡는다. 에린 그루웰은 한달도 못 가 그만 둘거라는 아이들의 장담이 무색하게 난장판인 아이들을 다독이면서 4년간이나 동고동락을 한다. 그녀가 가장 문제시 했던 주제는 인종 차별과 그것으로 인한 폭력의 악순환을 끊은 `관용`의 문제였다. 그녀는 미국 내 유색인종들 간에 만연한 폭력적인 인종 문제가 빈민가에 사는 학생들의 영혼을 좀 먹는 가장 큰 문제라고 판단했고, 결과적으로 그녀의 판단은 옳은 것으로 판명이 난다. 그녀가 인종 청소나 인종 말살에 관련한 책들-[안네 프랑크의 일기], 보스니아 내전 생존자의 이야기를 다룬 [즐라타의 일기]-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읽도록 하고 관련 영화를 보여주며 논쟁을 진행한 다음, 학생들이 책을 쓴 작가에게 초청 편지를 보내 실제로 작가가 와서 강연을 하거나 학생들이 책 속의 인물을 만나러 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는 등의 지행합일하는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