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학제

소개

영국의 학제에 대해 소개하고 우리나라와의 비교점을 설명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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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국의 학제는 ‘기본적으로’ 6-5-2-3제를 가지고 있다. 여기서 ‘기본적’이라는 단서를 단 이유는 모든 학교가 그러한 편제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말이다. 따라서 이런 지방의 학제는 5-4-4-3으로 되어 있을 수도 있고, 5-4-2-2-3으로 되어 있는 지역도 있다. 우리나라는 학제가 만들어지고 학교가 설립되었다면 영국은 학교는 이미 설립되어 있었고 학제가 나중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국가에서 정한 학제에 따르지는 않고 있다.
영국법에서 정한 의무교육기간은 1~6학년(초등교육)과 7~11학년(중등교육)으로 총 11년간 의무교육이 이루어진다. 영국 학생들은 만 16세에 GCSE라는 중등학교 졸업 자격시험을 치루고,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대학 예비과정 (GCE A-level)에서 2년 과정의 대학입시를 위한 수험공부를 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전문대에 해당하는 직업교육학교에 가서 2년간 기술자격증을 따기 위한 공부를 하고 만 18세가 되면 대학이나 사회로 진출하게 된다. 90년대 이후에는 16세 이후의 중등교육이 더욱 체계화 되어 16~18세 사이에 영국 학생들은 인문중심(A-level), 직업교육중심(NVQ) 그리고 두 가지 중간영역(GNVQ)라는 세 가지 교육과정으로 나뉘었다. A level은 기존에 있던 그대로 지속을 시키고, NVQ(National Vocational Qualification)는 직업교육이라고 하더라도 기존의 제조업 형태가 아닌 ‘아동이나 노인 복지’, ‘호텔-주방’ 같은 3차 산업에 주축을 두고 개발이 되었으며, 아트, 디자인, 컴퓨팅, 비즈니스 같은 중간 영역의 GNVQ (General National Vocational Qualification)가 만들어진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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