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시간을 보고 나서

소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수업시간 때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11번째 시간"을 인터넷으로 다시 보았다.
"11번째 시간"은 지구 온난화가 가져오는 재앙이 어떤 것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영화는 현재 우리의 현실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공장들에서 나오는 매연연기, 벌목되어져 황폐화되어가는 숲, 아프리카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쓰나미, 중국 쓰찬성 대지진 등 자연재해를 묘사하는 장면들이 수도 없이 지나가면 이미 우리가 인지하고 있던 현실의 무서움을 극대화 시킨다. 이 영화는 제목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지금 우리가 11번째 시간에 있음을 의미한다.

목차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수업시간 때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11번째 시간"을 인터넷으로 다시 보았다.
"11번째 시간"은 지구 온난화가 가져오는 재앙이 어떤 것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영화는 현재 우리의 현실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공장들에서 나오는 매연연기, 벌목되어져 황폐화되어가는 숲, 아프리카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쓰나미, 중국 쓰찬성 대지진 등 자연재해를 묘사하는 장면들이 수도 없이 지나가면 이미 우리가 인지하고 있던 현실의 무서움을 극대화 시킨다. 이 영화는 제목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지금 우리가 11번째 시간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1"1번째 시간"은 지구의 생명이 다하는 시기 혹은 생성과 소멸의 그 순환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12시간으로 볼 때, 우리가 와 있는 병든 지구의 시간이다.
"11번째 시간"은 환경문제와 지구가 처한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불편한 진실과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 이 "11번째 시간"에 등장하는 세계적 석학에게 지구의 현 상황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충고를 듣고 있으면 지구를 되살려야 한가는 커다란 의제는 물론, 나의 생존 자체에까지 질문을 던지게 된다. 물리학자이자 케임브리지 교수인 스티븐 호킹박사, 국제그린 크로스 재단을 설립한 전 러시아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2004년 노벨상 수상자인 케냐의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를 비롯, 원주민 지도자, 과학전문 기자, 생물학자, 지질학자, 세균학자, 해양연구가, 생태도지 건축가, 산림학자, 인권운동가, 심리학자, 종교지도자, 심지어 제임스 울시 전 CIA 국장까지, 등장하는 50여명도 각양각색이나 이러한 전문가의 인터뷰가 주된 내용이다 보니 자칫 지루한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내가 딛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대한 이야기가 곧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기도 하니 다시금 몰두할 수 있게 해준다.

본문내용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수업시간 때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11번째 시간"을 인터넷으로 다시 보았다.
"11번째 시간"은 지구 온난화가 가져오는 재앙이 어떤 것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면서 시작한다. 영화는 현재 우리의 현실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공장들에서 나오는 매연연기, 벌목되어져 황폐화되어가는 숲, 아프리카에서 죽어가는 사람들, 쓰나미, 중국 쓰찬성 대지진 등 자연재해를 묘사하는 장면들이 수도 없이 지나가면 이미 우리가 인지하고 있던 현실의 무서움을 극대화 시킨다. 이 영화는 제목에서도 나타나 있듯이 지금 우리가 11번째 시간에 있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1"1번째 시간"은 지구의 생명이 다하는 시기 혹은 생성과 소멸의 그 순환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12시간으로 볼 때, 우리가 와 있는 병든 지구의 시간이다.
"11번째 시간"은 환경문제와 지구가 처한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불편한 진실과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 이 "11번째 시간"에 등장하는 세계적 석학에게 지구의 현 상황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충고를 듣고 있으면 지구를 되살려야 한가는 커다란 의제는 물론, 나의 생존 자체에까지 질문을 던지게 된다. 물리학자이자 케임브리지 교수인 스티븐 호킹박사, 국제그린 크로스 재단을 설립한 전 러시아 대통령 미하일 고르바초프, 2004년 노벨상 수상자인 케냐의 환경 운동가 왕가리 마타이를 비롯, 원주민 지도자, 과학전문 기자, 생물학자, 지질학자, 세균학자, 해양연구가, 생태도지 건축가, 산림학자, 인권운동가, 심리학자, 종교지도자, 심지어 제임스 울시 전 CIA 국장까지, 등장하는 50여명도 각양각색이나 이러한 전문가의 인터뷰가 주된 내용이다 보니 자칫 지루한 경향도 없지 않아 있다. 그러나 내가 딛고, 내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 대한 이야기가 곧 나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기도 하니 다시금 몰두할 수 있게 해준다. ...



앞서 말했듯이 이 영화에선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터뷰가 나오는데 그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아본다면 "지구의 환경 피해는 이미 심각한 수준이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다.
인류의 존재가 없이 지구의 가치를 알아주는 생물은 없다. 지구 온난화의 문제가 한편으로 심각하긴 하지만, 오히려 그 책임의 원인이 되어야 할 선진국에서 가장 편한 모습으로 지구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현재의 기술을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발전을 통하여 개선할 수 있음에 희망을 걸어보라고 말하고 있다.
우리가 진정으로 걱정해야 하는 것은 자연은 우리와 함께 영원히 할거라는 그릇된 사고방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