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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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래가 온다 ! 감성보다 계산이 빠르다고 생각하는 나는 이책을 선택하였다. 물론 사무실에서 혁신도서 찾기가 힘든여건이라 지나간 책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여지도 있었다.

저자인 세계적인 석학 다니엘 핑크는 첫장에서 자신이 직접 MRI(자기공명영상장치)를 사용한 뇌 실험에 동참한 것을 밝히고 있다.
그로부터 주욱 이책은 좌뇌와 우뇌의 생체적 특징과 양쪽뇌의 사용 타당성을 특히 좌뇌적 사고에서 우뇌적 사고..양뇌의 사용에 대한 주장을 풀어나간다.
좌뇌는 계산적이고 동물적 감각에 우선하고 우뇌는 인간적인 이해의 능력과 예술적인 감각을 담당함을 설명한다.
좌뇌적 사고의 모든 서구 일자리들이 통신의 발달과 더불어 아시아의 저임 , 노동력으로 옮겨짐에 따라 이제 더 이상 좌뇌적 사고의 업무로는 경쟁이 없으며 우뇌적 심미적, 예술적, 이해적 업무영역을 계발하여야 존재할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 영역은 제3의 커튼이라고도 하며 이른바 ‘하이컨셉’의 시대라 한다.
마음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능력,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 평범한 일상에서 목표와 의미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부각되는 것이다.
이런 능력은 곧 대기업의 경영방침에도 적용되어 예전의 웃음기 없는 직장에서
미소와 유머가 오히려 기업경쟁력을 높인다는 기업들이 나온다고 한다.

그리하여 미래인재에 대한 6가지 조건을 내세운다.

첫째 기능만으로는 안된다. 디자인도 경쟁이다.

둘째 단순주장으로는 안된다. 스토리를 내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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