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 한국 -한국경제의 위기와 진단-

소개

10년후 , 한국 -한국경제의 위기와 진단-

목차

1.서언
2.본문
3.맺음말

본문내용

1. 서언
최근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은 매우 불투명하다. 점점 장기화되어가고 있는 불황, 치솟는 물가와 젊은이들의 실업률, 성숙치 못한 정치권의 갈등, 거센 세계화의 물결 등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놓여져 가고 있다. 소리소문도 없이 퍼져나가고 있는 이 정체모를 불안감에 모두들 위축 되고있는 것이다. 이러한 때, `10년 후 한국`이라는 호기심 당기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저자 공병호씨다.
‘10년 후 한국’ 이란 책은 올해 CEO들이 선정한 최고의 책이며 가장 주목받는 베스트셀러이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도 그런 유명세에 힘입은 면도 있었지만, 사실 난 공병호씨의 팬이라고 자부 할 만큼 그의 책을 무척 좋아하고 신뢰하는 편이다. 이전에 공병호씨의 ‘자기경영노트’와 80/20법칙, 핵심만 뽑아 읽는 실용 독서기술, 공병호의 독서노트 시리즈 등 그가 저술한 여러 가지 책을 읽은 경험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많은 영향을 받았으며, 그의 해박한 지식과 논리적인 통찰력은 지금의 내가 그의 팬이 되도록 만들었다. 이 책을 읽은 동기도 그러하다. 그가 저술한 책이라면 내용도 안보고 살만큼, 무조건적으로 신뢰하는 정도니까 말이다. 철저한 자유시장경제원리와 고전적 자유주의의 신봉자라는 저자는 현재의 위기는 안타깝지만 앞으로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었다. 스스로를 `합리적 낙관주의자`라고 칭하고 있지만 이 책을 꿰뚫고 있는 무게의 중심은 아쉽게도 절망과 따가운 비판에 가까웠다. 우선 저자는 한국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정치, 경제, 교육등의 여러 방면에 걸쳐 거침없이 지적하고 한국의 시장경제가 점점 퇴색되어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지, 살아남기 위해서 기업과 개인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논하고 있다. "살아남고 싶다면 이제 현실을 직시하라"며 장중하게 그 포문을 열어 젖히고 있는 `10년 후 한국`을 열어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