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적 관점에서 분석한 황산벌

소개

영화 황산벌을 민족이라는 개념과 관련하여

언어적 관점에서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삼국시대 사람들은 다른 말을 썼다.
2. 삼국시대 사람들은 정말 다른 말을 썼을까?
4. 왜 차이가 날까?

본문내용

영화 황산벌을 보고 가장 먼저 알아차릴 수 있는 특징은 등장인물이 사용하는 언어에서 뚜렷한 지방색이 드러난다는 점이다. 황산벌에서는 신분이 낮은 평민은 말할 것도 없고 왕을 비롯한 한 나라의 지배계층까지 사투리를 구사하는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준다. 한편 영화상에서 사투리가 단순한 흥미유발의 차원을 넘어 황산벌 전투 시발점의 축으로써도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고자료

· 한국역사연구회,「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1998, 청년사, p.238
· 임기환,「7세기 동북아시아 국제질서의 변동과 전쟁」,『전쟁과 동북아의 국제질서』, 일조각, 2006
· 임지현,「한국사학계의 `민족`이해에 대한 비판적 검토」,『역사비평』26, 역사비평사,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