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 인프라 무엇이 문제인가

소개

일본과의 비교를 통하여, 대한민국 야구 인프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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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즈음 전국구 인기구단 롯데자이언츠를 필두로 프로야구의 인기가 드높다. 프로야구의 인기와 더불어 야구를 단지 보는 데서 만족하지 않고, 운동장으로 나와 직접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글러브와 야구공, 그리고 야구방망이를 챙겨서 집을 나오면 정작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되기 십상이다. 맘 편히 야구공을 주고받을 장소조차 찾기 힘들다. 베이징올림픽 야구금메달, WBC 준우승 이후 다시 각종 시사 프로그램에선 한국 야구 인프라의 문제점을 다시 도마 위에 올려놓았다. 지금부터 도마 위에 오른 야구 인프라의 문제점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그림 1 유메노시아공원의 야구필드들그림 2 스미다 강변 매립지역의 야구필드들 첫째로 열악한 야구장 인프라 문제이다. 일본의 야구장 인프라는 평가절상 할 수 밖에 없다. 일본은 무려 6개의 돔구장을 보유하고 있다. 그 곳에서는 시즌 중에는 야구장으로 활용되고, 비시즌 때에는 각종 공연ㆍ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스포츠 외에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것이 돔구장의 특징이다. 거기에 비해 우리나라는 그러한 돔구장을 단 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 부랴부랴 돔구장 건설을 추진하자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지만, 정작 실질적인 공사에 들어간 곳은 아직 한 곳도 없다. 그래도 현재 올림픽과 WBC에서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의 선전에 힘입어 이곳저곳에서 돔구장 건립계획이 그저 대중의 호기심 유발용이 아니라, 꽤 구체적으로 나오고 있으니, 한 번 기대를 걸어 볼 만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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