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판례

소개

의료소송에대한 간호판례를 조사하고,그에따른 제 의견을 적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판례 1.>
헤파린(heparin)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채혈한 후
충분히 지혈하지 않아 생긴 혈종 때문에 신경손상을 입은 경우
<판례 2.>
항생제 피부반응 검사 후 충분히 기다리지 않고 주사하여
심각한 부작용이 생긴 경우
<판례 3.>
노인환자가 병원에서 밤에 혼자 화장실 가다가 쓰러짐
<판례 4.>
환자의 호출(Call bell)에 즉각 가보지 않고 방치하여 환자 사망함
<판례 5>
고관절 전치술을 받은 환자가 미끄러진 사건을 간호사가 기록하지 않아 결국 염증생겨 영구적 불구상태가 됨

본문내용

충분히 지혈하지 않아 생긴 혈종 때문에 신경손상을 입은 경우

폐색전(pulmonary)이 의심되는 환자가 입원하여, 헤파린 치료를 받게 되었다. 다음날 새벽 5시 경 채혈담당 기사가 와서 환자의 팔꿈치 안쪽에서 채혈을 해갔다. 채혈 직후 환자는 팔꿈치의 위쪽과 아래쪽이 아프다고 호소하기 시작했다.
환자는 간호사에게 채혈한 주위가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하였으나 오전 11시 50분까지 의사에게 알리지 않았다. 정오 무렵에 의사가 와서 환자의 결국 환자는 혈종으로 인해 영구적인 신경손상을 입고 말았다.
법원은 채혈팔에 커다란 혈종이 생긴 것을 발견하고는 팔을 단단하게 붕대로 감아 높이 올려놓고는 헤파린 용량을 반으로 줄였다. 그러나 담당 기사는 채혈당시 일반적인 주의사항 이외에 부가적인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얘기들은 바가 없었기 때문에 과실이 없으나, 대신 간호사는 헤파린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출혈성 경향과 출혈로 인한 징후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함에도 환자의 호소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므로 이 환자의 신경손상에 대한 과실을 책임져야 한다고 판결내렸다.
-Belmon v. St. Frances Cabrini Hospital, 427 So. 2d 541(La. 1983)-

헤파린은 혈전, 색전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 심장 수술이나 수혈, 혈액 투석과정에서 혈괴의 형성을 방지하는데 흔히 사용되는 약물로 항 응고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간호사는 헤파린을 투여 받는 환자의 채혈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해 예견해야 할 의무가 있고, 채혈 담당기사에게 환자의 상태를 알려줄 의무가 있으나 그렇게 하지 못해 환자에게 심각한 문제가 생겼으므로 간호사에게 배상하라고 판결을 내렸으나, 채혈 담당기사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병원에는 다양한 환자들이 있으며, 모든 의료진들은 그 각각의 환자에게 맞추어 의료행위를 해야 한다. 채혈 담당기사가 조금만 환자에게 관심을 가졌더라면 직접 차트를 보거나, 담당 간호사에게 먼저 물어 볼 수 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대부분의 환자가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그 환자 역시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넘겨 집었기 때문이다. 또 간호사는 채혈 담당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