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홍혜걸 기자의 의사들이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 - 독후감 / 감상문

소개

Dr. 홍혜걸 기자의 의사들이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 - 독후감 / 감상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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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 제목이 눈에 띄어 읽기 시작했다. 일반인이 흔히 건강에 대해 물어보면 친절히 대답해주고 이것저것 상담도 해주는 직업이 의사인데 의사들이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 건강 이야기라니... 조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제목이었다.
이 책은 5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몇 가지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첫째, 질병 제대로 보기에서는 ‘아프진 않지만 괴로운 기능성장애’란 부분이다. 환자는 느끼지만 병원 검사결과는 대부분 정상으로 나온다고 한다. 환자가 ‘아프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괴롭다’란 표현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들은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통증을 호소하진 않기 때문이다. ‘아프다’란 표현보단 ‘답답하다’란 표현이 더 가까울 것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이런 환자들의 물음에 의사들은 2가지 대답을 한다고 한다. 첫째는 신경성이니 신경 쓰지 말라는 의사, 둘째는 진료수익을 올릴 절호의 기회로 악용하는 일부의사로 말이다. 후자의 경우 병원에서 할 수 있는 검사란 검사는 다 하게 되지만 물론 대부분 정상으로 나온다고 한다. 하지만 신기한 것은 이처럼 악의적인 의사들을 만날수록 환자의 만족도는 높아진다는 것이다 실제 증상도 좋아지는데 이것은 일종의 자기 암시효과이다. 그러나 조금 지나면 다시 재발하긴 하지만 말이다. 필자는 기능성 장애를 일종의 문명병이라고 한다. 흔히들 말하는 스트레스가 주범이 되기도 한다. 그러면서 기능성 장애환자에서 먼저 마음부터 다스리라고 충고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