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Review Essay

소개

대항해시대에 대한 책을 읽고
리뷰에세이 입니다.

목차

[해적에 대한 Essay]
[전염병에 관한 Essay]
[마무리]

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드는 생각은 무시무시한 책의 굵기였다. 약 580페이지 정도의 분량에 “아, 이 책을 언제 다 읽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생각보다 읽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오히려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책을 처음 접할 때 머리말부터 읽는 이가 있다면 나는 목차를 먼저 본다. 이 책도 마찬가지였다. 이 책의 구성은 여러 가지 정보에 대해서 많이 담으려고 한듯했다. 그만큼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많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이 책은 바다를 중점으로 세계사를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세계사 책과는 다른 선원이나 해적 등의 해양 세계에 대한 내용도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수업하기 첫날,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보단 한 부분이라도 재밌게 읽으면 만족한다는 교수님의 말에 첫 장을 가볍게 넘기고 관심 있어 하는 해적에 관한 이야기부터 들춰보았다. 나는 해적에 관한 부분이 흥미로웠는데, 친구는 다른 부분에 흥미를 두는걸 보아 사람마다 취향에 따라 관심 있는 분야도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일단, 내가 흥미롭게 보았던 선원이나 해적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해적에 대한 Essay]

무자비하게 사람을 죽이고, 약탈하는 항상 허리춤에는 칼을 차고 다니는 야만한 이미지로 알고 있던 해적. 이 책을 읽고 나서 알게 된 사실은 해적도 살기위해 고민하고, 여러모로 머리를 쓰면서 살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들의 위계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벌이나 행동에선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해적의 이미지와 걸맞게 보이지만, 그들이 생존을 위해 위생질서를 엄격하게 했다거나, 공동체 생활을 위해 그들만의 규율을 정하는 것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