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꾸로 읽는 세계사

소개

에세이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접하면서, `거꾸로 읽는 세계사`라는 제목이 예사롭지 않았다. 보통 세계사 책들은 알기 쉬운/ 하루 만에 읽는 세계사 등의 제목이 넘쳐나는데 거기에다가 이 책은 많은 사람이 읽고 입소문이 퍼져 있는 책이었다. 어떠한 책을 읽을 때는 작가와 목차와 머리말을 유심히 알아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나는 유시민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먼저, 그의 아버지는 청렴결백한 교사였고, 그로 인해 아버지는 출세와는 거리를 둔 사람이었다. 그로 인해, 유시민은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비판의식이 강했고, 독재 정권을 향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그런 한 지식인 이었다. 그렇다면, 작가 유시민은 이 책을 통하여서, 우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은 무엇일까? 그저 세계사에 대해서 많이 알기를 원했을까? 그건 아닐 것이다. 목차를 보면, 이 책의 구성은 드레퓌스 사건, 피의 일요일, 사라예보 사건, 러시아 10월 혁명, 대공황, 대장정, 아돌프 히틀러, 거부하는 팔레스타인, 미완의 혁명, 베트남 전쟁, 말콤 X, 일본의 역사 왜곡, 핵과 인간, 독일 통일을 기술하고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거나, 관심 밖이었던 내용도 많이 있다. 특히, 공산주의에 관한 내용이 그러하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이념으로 가지는 국가로써, 공산주의는 거의 금기시 되었다. 이 책은 1988년에 초판이 발행되었는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