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 이야기1 - 그리스와 로마

소개

로마인 이야기1권을 중심으로 다른 서양건축사 관련 책들까지 읽고나서 쓴 것입니다.
로마와 그리스를 비교하는 것을 중점으로 소주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며칠동안 여러권을 책을 읽으며 쓴 자료입니다.

목차

폴리스의 형성
아크로폴리스와 카피톨리움
아고라와 포럼
아테네의 민주정치와 로마의 공화정치
문화

본문내용

고대 시대에는 그리스라는 나라가 없었다. 그리스란 말은 로마인이 그리스인에게 붙여준 이름이다. 그리스인들은 스스로를 헬렌이라 부르고 그들의 국토는 헬라스라 하였다. 따라서 고대 시대에는 현대 그리스처럼 그리스인들의 통일국가는 존재하지 않았고, 지중해 전역에 퍼져 있는 수백 개의 그리스인의 폴리스들이 존재할 뿐이었다.
고대 시대에 그리스라는 나라가 없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탈리아 반도에 이탈리아라는 나라도 없었고, 로마를 포함해서 여러 도시국가 들이 존재할 뿐이었다.
오늘날 아테네와 로마는 각각 그리스와 이탈리아의 수도이나 고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리스나 이탈리아라는 나라는 존재하지 않았고, 아테네와 로마라는 도시국가가 있었을 뿐이다. 아테네는 그리스 세계에 존재하던 많은 도시국가들 중의 하나였고, 로마 역시 이탈리아 중부에 위치한 도시국가에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테네인과 로마인은 고대 지중해 문명 즉, 그리스 문명과 로마 문명의 건설자들이었다.
폴리스의 형성
기원전 8세기경 그리스에는 ‘폴리스’로 불리는 독특한 공동체들이 등장하면서 도시국가 시대에 들어서게 된다. 그리스의 폴리스들은 중심 도시와 주변 농촌을 포함하는 작은 국가였다. 도시는 정치, 군사, 종교의 중심지였고, 그 중심에는 아크로폴리스라 부르는 구릉형 요새가 있어서 신전이 자리하거나 유사시 최후의 거점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도시의 저지대에는 아고라라는 광장이 있어서 시장이나 공공 활동 장소로 이용되었다.
폴리스의 주민은 대부분 농민이었지만 그 중심지에 점차 수공업자, 상인 등 비농업적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도시의 기능도 확대되었다. 이때 귀족들은 도시로 이주해 폴리스의 형성에

참고자료

· 1. 시오노 나나미 저, 「로마인 이야기」, 한길사, 1995
· 2. 한태규 저, 「아테네로 가는 길」, 민음사, 2004
· 3. 장 이브 보리오 저, 「로마의 역사」, 궁리출판, 2007
· 4. 김덕수 저, 「그리스와 로마」, 살림, 2004
· 5. 김성곤·김경희 공저, 「서양건축사」, 기문당,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