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대낭 대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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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대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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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말레이시아에 상징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말레시아 본토와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페낭섬을 연결하는 페낭대교의 건설을 우리나라의 서해대교에 이어서 시청하게 되었다. 먼저 시청 하였던 서해대교의 경우 최근 2000년 이후에 건설된 교량인것에 비해 이 페낭대교는 1982년 1월에 착공하여 1985년 2월까지 장장 36개월의 공간기간이 소요된 대공사 로써, 투입된 인력은 한국 토목기술자 94만명, 현지 말레이시아 노동자가 176만명, 장비 또한 보통 크레인의 10배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3백Ton급 해상 크레인과 항공모함에 버금 가는 1만 5천Ton급 바지선이 투입된 공사로 대규모 토목공사 였다.
이 페낭대교는 진입로를 포함 총연장 14.5km,해상 구간 교량 길이만 8.5km에 달하는 아시아에서는 최대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긴 교량이라고 한다. 이 교량과 교량에 연결되어지는 인터체인지가 2개소,고가도로가 4개소,그리고 2600m의 연결도로가 함께 건설되어져 있으며 페낭대교 중간 440m는 아름답고 장엄하게 시공되어져 있지만 그 시공방법이 까다롭고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사장교 구간으로 구성되어져 있는 교량이다.
이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페낭대교를 시공한 기술자는 말레이시아의 현지기술자,해외 토목선진국의 기술자들 아닌 바로 대한민국의 토목기술자들 이라는것이 이 페낭대교가 더욱 웅장하고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중 하나일것이란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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