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검사 영화(인크레더블 감상평) - 문제 / 원인 / 찬반의견 / 해결 / 실태현황 등등 분석

소개

유전자검사 영화(인크레더블 감상평) - 문제 / 원인 / 찬반의견 / 해결 / 실태현황 등등 분석

목차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살인마 다윈?

명백하고도 실존하는 차별

차별을 없애거나 - 차별을 인정하거나

유전자 맞춤아기, 그 거역할 수 없는 흐름

안하려면 아예 하지 말고, 이왕 하려면 화끈하게 하자.

모두가 평등해 지는거지

본문내용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살인마 다윈?

내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역사적 인물로 “다윈” 을 꼽았다. 비록 다윈 본인의 의도는 아니었다고 하더라도, 다윈의 진화론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릇되게 다듬어지고 덧붙여져 ‘우생학’ 이라는 학문을 잉태했고, 그리하여 결국은 아돌프 히틀러라는 희대의 살인마를, 인종차별이라는 괴물을 만들게 되는 결과가 되었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좀 극단적인 발상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틀린말도 아니다. 아니, 어느정도 맞는 말이기까지 하다.

인류는 유사이래로 그 동안 수많은 인종차별을 겪어야만 했다. 비단 2차세계대전 당시 유태인 학살의 비극뿐만이 아니라, 1900 년대 초부터 우생학 운동이 널리 퍼져 미국 등에서 아시아인, 흑인 등을 열등 국민으로 지정하며 차별하고 수많은 정신지체자, 정신이상자 등등이 더 이상 아이를 낳을 수 없도록 강제불임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인간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된다는 생각에 의해서. 좋은 유전자를 남기고 나쁜 유전자의 전파를 막고, 나쁜 유전자를 없애겠다는 생각 아래...
단지 유태인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죽은 유태인들은 몇 명이며, 인종차별로 그 동안 눈물 흘린 유색인종은 대체 또 몇 명이나 될 것인가.

▲ “유태인과 개 출입금지”
지금에 와서야 인간의 의식이 발전해서 인종차별도 많이 없어지고 흑인과 다른 유색인종들도 차별받지 않는 세상, 인종차별을 하는 쪽이야말로 이상한 쪽으로 취급을 받는 세상이 오게 되었다. 물론 사회 일각에서는 아직도 인종간 차별이 적지않게 남아있기는 하지만, 일단은 그렇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다시 이 ‘유전자에 의한 차별’ 이 부활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유전자검사를 이용한 개개인의 유전자의 구별, 인간게놈 프로젝트, 각 유전자의 역할 규명, 각종 유전병과 질병 유전자의 구분, 좋은 유전자와 나쁜 유전자의 구별, 유전자로 인한 차별, 유전자 맞춤아기의 탄생...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