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완전 정리] 형태론(단어)

소개

[국어 완전 정리] 형태론(단어)
- 깔끔하고 체계적으로 요약, 정리
- 탐구 문제, 생각해 볼 만한 문제 덧붙임

목차

1. 단어의 형성
- 형태소
- 단어의 형성

2. 품사
- 체언
- 관계언
- 용언
- 수식언
- 독립언

본문내용

01. 단어의 형성

1. 형태소
(1) 형태소
㈎ 개념: 일정한 뜻을 가진 가장 작은 말의 단위
(여기서 의미는 어휘적 의미와 문법적 의미를 모두 포괄한다. 어휘적 의미는 실사의 의미이고, 문법적 의미는 조사나 어미와 같은 허사의 의미이다.)

㈏ 종류
㈀ 자립성의 유무에 따라
① 자립 형태소 : 혼자 독립해서 단어가 될 수 있는 형태소
② 의존 형태소 : 반드시 다른 형태소와 결합하여야만 문장에 쓰일 수 있고 단어가 되는 형태소(조사, 용언의 어간과 어미, 접사) 의존형태소의 일종으로 유일형태소라는 것이 있다. 이는 오직 단 하나의 형태소와 결합하는 형태소를 말한다. 예로는 오솔-길, 착-하다, 아름-답다, 느닷-없이 등이 있다.

㈁ 의미에 따라
① 실질 형태소 : 구체적인 대상이나 구체적인 상태를 나타내는 실질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형태소 예> 하늘, 맑-
② 형식 형태소 : 형식적인 의미만, 즉 문법적 의미만을 나타내는 형태소(조사, 어미) 예> 이, -다

㈐ 이형태(異形態)
개념 : 하나의 형태소이나(의미 동일) 환경에 따라 모습을 달리하는 것.(=의미는 동일하며, 상보적 분표를 보인다.)
㈀ 음운론적 이형태 : 앞뒤의 음운에 따라 나타나는 이형태
예> ‘이/가’, ‘을/를’, ‘로/으로’, ‘시/으시’
→선행하는 음운이 모음이냐 자음이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으’를 매개모음으로 보는 입장도 있음)
㈁ 형태론적 이형태 : 연결되는 형태소 자체에 의해서만 설명되는 이형태
예> 과거시제를 나타내는 ‘였/었’ →‘-었-’이 기본 형태이지만, 특별히 ‘하-’ 어간 뒤에서는 ‘-였-’으로 바뀌게 된다. 명령형 어미 ‘거라/너라’ →‘-거라’가 기본 형태이지만, 특별히 ‘오-’에서만 ‘-너라’로 바뀌게 된다.
㈂ 기본형의 설정 방법(★)
▶나머지 이형태가 음운적, 형태적 환경에 의해 변이된 것이라고 순리적으로 설명되는 방향으로 기본형을 정함.
예) ‘앞’- ‘앞에서’[앞] / ‘앞도’[압]:‘ㅍ’이 ‘ㅂ’으로 중화 / ‘앞만’[암]:자음동화(비음화)
▶분포량이 많은 것을 고려하여 결정
▶통시적 변천을 고려하여 결정(‘이’와 ‘가’의 경우, ‘이’가 역사적으로 먼저 였으므로, 기본형으로 설

참고자료

· 학교 문법론, 표준국어문법론, 우리말 문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