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심리학 독서감상문] <한 아이>를 읽고

목차

`한 아이를 읽고`

본문내용

나는 처음에 독후감을 써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 책을 읽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단 몇 시간만에 책 한 권을 다 읽은 것은 처음이었다. 그만큼 이 책이 나에게 흥미를 주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 책은 한 여섯 살짜리 소녀가 세 살짜리 남자아이를 유괴해서 나무에 묶고 불을 질러 위급한 상태로 만들었다는 기사로 시작된다. 이 첫 내용부터 나의 관심을 끌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공격적인 아이 쉴라와 그 아이를 곁에서 돌봐주면서 자아를 찾게 해준 한 여선생의 헌신으로 이루어진 감동의 여행기이다.
토리 선생님은 교육청에서 일명 `쓰레기교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특수학급을 지도하고 있었다. 그 선생님이 가르치는 아이들에는 신경질환이 있는 피터와 두 번이나 자살을 시도한 타일러, 그리고 유아자폐라는 호칭을 달고 있는 맥스와 사라라는 선택성 벙어리인 아이와 소아정신 분열증인 수잔나, 거기에 먼지를 무서워하는 윌리엄, 맹인 길러모가 있었다. 이 8명의 아이들 외에 토리 선생님을 도와 줄 안톤과 휘트니가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