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따라기 줄거리 감상문

소개

영화 배따라기 = 줄거리 /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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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에서 영화와 소설은 항상 큰 획으로 존재했다. 소설이 영화화된 경우가 많은데 이 배따라기도 마찬가지이다. 보통 소설이 먼저이고 영화가 나중에 각색해서 나오게 된다. 이 배따라기의 경우에는 소설이 1921년에 펴냈고, 영화는 이보다 훨신 후인 1973년(참고)에 개봉 되었다. 이에 영화는 스크린 영상을 좀 더 강조하기 위해 소설은 독자가 글 읽기에 중심을 두기 위해 쓰게 되어 그 차이가 나는 것이다. 영화는 영상물이기 때문에 관객에게 좀더 어필하기 위해 씬에 치중하게 되고, 소설 또한 독자에게 좀 더 사실감 있는 글을 쓰기 위해서 다양한 장치를 이용하게 된다. 이제 배따라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 소설에는 ‘나’가 등장하며 액자형태로 사연을 들으면서 시작한다. 화창한 봄날, ‘나’는 대동강으로 봄 경치를 구경 갔다가 ‘영유 배따라기’를 부르는 ‘그’를 만나 사연을 듣게 된다. 조그만 어촌 가운데 부자이며 배따라기를 잘 부르는 두 형제 중의 형이었다. 하지만 영화는 다르게 전개 된다. 만선으로 귀향한 상철의 배는 해안에서 오해를 받고 자살한 덕삼댁을 발견한다. 이를 본 상철은 새로 맞이한 아내, 옥분에게 달려간다. 동생 상복이 병으로 출어하지 못 하는날, 태풍이 불어 닥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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