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의 영향력과 베이컨의 4대우상

소개

제목 : 조선일보와 한겨레 신문의 보도 비교와 베이컨의 4대 우상의 비판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여러 언론(매스미디어)의 광우병 사태 보도는 우려에서 온 여론조장이였을까? 실제 심각성을 보여준 객관적인 보도 였을까?’ 지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이 ‘광우병 사태’로 국내의 여론들은 서로의 의견에 있어 극명한 차이를 보였고, ‘매스미디어는 단순 사실 보도 전달의 기능만을 할까? 여론을 조장 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궁금증을 던졌다. 이 궁궁증의 해결방안으로 나는 베이컨의 4대 우상 중에 동굴의 우상/시장의 우상/극장의 우상의 비판을 통해 ‘매스미디어가 여론을 움직 일 수 있는지, 우리는 그것을 극복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본론
노암 촘스키는 민주 사회의 의식통제 에 있어, 막강한 권력이 집중된 매스미디어가 모든 공중의제를 설정하고, 역사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며, 언론의 목적이 사람들의 관심을 딴 데로 돌려 ‘본질적인 것’을 보지 못하게 하는데 있다고 했다. (이것은 의제 설정 기능 이론 (Agenda Setting Function Theory)과도 연관 지어 설명 할 수 있다.)
‘본질적인 것’을 탐구한다는 것에 있어서, 매스미디어의 영향력을 말하고 그것의 모순과 문제점을 찾아내는 데는 ‘베이컨의 4대 우상의 비판’이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조선일보와 한겨레 신문의 4월 29일 기사를 비교하여 보며 설명해 보겠다.
첫째, 이러한 기사를 접하게 되는 개인들은 각자 나름의 사고와 판단을 통해 그것을 진실로 보게 될 수도 있다. (동굴의 우상).
둘째, 보는 기사의 관점에 따라서 진실이 다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 신문사들이 쓰는 말이나 문장이 한 신문을 주로 읽는 독자에게는 진실로 여겨질 수 있다.(시장의 우상)

참고자료

· 김민남, 공공저널리즘과 한국 언론, 1998, 커뮤니케이션 북스
· 김우룡․정인숙, 현대 매스미디어의 이해, 1999, 나남출판
· 홍기선 외, 현대 방송의 이해, 1998, 나남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