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마모족의 문화 자생과 유입에 대하여

소개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자료를 올리게 되네요~^^
이번에는 야노마모족의 문화의 형성에 대해 리포트를 쓰게 되었답니다~~
문화에 대한 자세한 정의와 문화가 유입됨에 따른 사회적인 변화를 정리해
실제로 문화가 처음 도입된 야노마모족의 실제를 바탕으로 리포트를 작성해
보았답니다.^^*
리포트 작성에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구요~ 좋은 점수 받으실꺼에요^^홧팅~

목차

Ⅰ.서론 - 문화란 무엇인가?


Ⅱ.본론


1. 문화의 기원


2. 문화의 자생


3. 문화의 유입과 변화


Ⅲ.결론 - “야노마모족의 문화 자생과 유입에 대하여”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화의 기원
문화의 기원을 추적하기 위해 겔렌은 인간이 드러내고 있는 명확하고 사실적인 징표에서 출발하고 있다. 인간은 결함을 가지고 있는 생물이며,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특수성이 인간과 세계의 관계를 규정하고 있다. 동물들은 생득적인 기능과 본능에 따라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자연적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세계는 자연이 아니라 “문화의 세계”이다. 다시 말해서 문화는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 창조한 “제2의 자연”이다. 그리고 인간이 “제2의 자연”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면, 인간은 “타고날 때부터 문화적 존재”이다. “제2의 자연”을 창조할 수 있는 원동력은 행위이다. 다시 말해서 행위는 생존 부담, 즉 스스로 생존 환경을 만들어가야 하는 운명적인 짐을 극복하는 인간의 활동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주제인 “문화의 기원”에 대한 해명은 결국 인간이 자신의 행위를 통해 “제2의 자연”을 형성해가는 그 과정을 밝히는 것, 이른바 “행위 이론으로서 인류학적 탐구”이다. 겔렌은 행위라는 범주와 그것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범주들의 범주적 연관을 통해 그 과정을 밝히고 있다. 인간의 행위 능력은 사물들의 위치 및 관계를 인지하는 “방향 정위”라는 반응 체계와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지각 영역의 조직화와 더불어 발달한다. 그리고 이러한 발달 과정을 통해 자연에 대한 생존 부담으로부터 벗어나는 해방의 계기가 형성되며, 습관의 형성을 통해 그 해방의 안정적 기반이 마련된다. 습관은 자립적이고 안정된 “행위의 유도자”이다. 그런데 습관의 안정성과 연속성의 발판은 외부에 있다. 극히 조형적이고 가변적인 인간의 충동 및 욕구에서는 그 발판이 형성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습관의 형성은 하나의 형식, 즉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외적 대응 발판을 요구하며, 이렇듯 습관이 형식화된 것이 제도이다. 모든 제도는 습관의 체계로서 존재한다. 이리하여 지금까지 밝혀낸 범주들이 “제도”라는 범주를 통해 하나의 관계망을 형성한다.

참고자료

· 노길명(1999) 문화인류학의 이해. 일신사.
· 조용환 ․ 윤여각 ․ 이혁규(2006) 문화와 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 장회익 공저(1991) 인간이란 무엇인가?. 민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