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의 생활과 문화

소개

한국 근현대사중 일제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교통,통신,문화등으로 나누어 상세하게 설명한 보고서

목차

시작하며 -
-경부선과 경의선-
- 경성역(서울역) -
- 건청궁에 밝혀진 건달불
- 우편제도 -
- 전화 -
- 전차 -
- 자동차 -

본문내용

시작하며 -
한국 근현대사 레포트의 세가지 주제 (1. 독도의 이해, 2. 일제시대의 생활과 문화, 3. 친일파의 이해)를 놓고 시작하기 전에 많이 망설인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것이 쉬울까는 물론 어느 범위까지를 알아봐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중에 선택한 것이 <일제시대의 생활과 문화>입니다.
이상하게도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해왔던 것과 평소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한 관심이 없었던 점을 비롯해 공대생이라는, 어찌보면 다른 정치적, 사상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하는 독도의 이해나 친일파의 이해 등의 주제를 피하고 싶었던 마음이 숨겨져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대신에 이번기회를 통해서 일제 시대 속의 우리 민족의 생활상을 살펴봄으로써 아직까지 한 번도 살펴보지 못했던 어찌 보면 어두웠던 한 시대를 살았던 우리의 조상들의 삶을 자세히 들여다보기를 원했습니다.

우리가 이미 배워서 알고 있는 일제시대의 무단통치(1910~19), 문화통치(1919~31), 민족말살통치(1931~45)를 모두 통틀어서 농촌사회를 뒤흔든 전기와 전화, 신작로, 철도등과 도시곳곳을 누비던 전차, 버스, 카페촌 같은 근대문물들 앞에서 완전히 바뀐 인간관계와 일상 생활양식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인의 생명과 생활자체를 희생삼아 만들어낸 휴먼코스트(Human Cost)의 상징 - 철도”

조선인을 위하여 행인지 불행인지 철도망은 점점 완성이 되어간다. 이는 무엇을 지적함이냐. 외인(外人)의 습래(襲來)이다. 문화 시설이 발전된 곳마다 우리 조선인의 생활은 곤경으로 미끄러진다.
- 1927년 언론인 김동성의 『관북 기행기』, 「천리구 평양에서 회령까지」의 일부 발췌
-경부선과 경의선-
조선의 철도의 역사는 일본에 의해서 쓰여졌다. 그 중 가장 먼저 설치되었던 것이 대한민국의 경부선과 북한의 경의선이다. 이 두 철도는 1901년 일본국민들의 모금으로 건설(1091년 6월 경부철도 주식회사 건설, 시부사와 에이이치사장)이 되었고 그 목적은 만주에서 러시아와의 전쟁 시 일본군을 지원할 병참철도의 건설에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